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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nt Load 세탁기 - 흔들흔들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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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uble7man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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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2640 |
작성일 2010-03-07 20:52 |
조회수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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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전에 프론트로드 세탁기를 설치해서 처음 돌렸는데, 스핀이 고속으로 돌때 흔들흔들거리며 옆으로 이동을 합니다. 처음에 높낮이가 안맞아서 그럴줄알고 밑에 높이 조절하는것을 했는데, 세탁이 끝나면 세탁기가 한 30cm씩 옮겨져 있네요.. 이게 세탁기가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바닥이 안평평해서 그런건지, 높낮이가 안맞는지 감이 안오네요. 높이도 다시 조절해 봤고, 밑에 나무로 받쳐봤는데도 안되네요.
세탁기 문제면은 리턴을해야 할것같은데, 제가 들고가야 하는지...
다른 분들은 세탁기 어떻게 설치하고, 작동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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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 2010-03-07 21:4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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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세탁기의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보통 드럼식 세탁기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저의 세탁기도 똑같은 문제를 않고 있었는데, 나무보다는 방진고무를 사용하시면 훨씬 이러한 자리 이동 문제를 감소 시킬 수가 있답니다. 혼디포, 홈하드웨어, 월마트, 슈퍼스토어, 달러샾 등등에 가시면 아주 쉽게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방진고무(방진 패드)를 드럼세탁기 발밑, 각각에 설치를 해 주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 드럼 세탁기의 단점으로 만약 세탁기 안의 옷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아주 심한 진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금은 번거럽겠지만, 진동이 나기 시작할 때, 일시적으로 세탁기를 정지 시킨 후, 안의 내용물을 위치를 재 정리 한 후에 다시 작동시키면 이 문제를 말끔히 해결 할 수가 있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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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 2010-03-07 22:0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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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의 진동문제는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위에분 말씀처럼 방진고무를 받쳐주어서 해결이 되면 문제가 없는데 세탁물이 한쪽으로 쏠려서 그 영향으로 세탁기가 움진인다면 그 세탁기는 솔직히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2~3년전 한국에서 드럼세탁기가 보편화되기 시작할때도 이런 문제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처음엔 잘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결국 문제는 드럼세탁기 안에 진동을 흡수하는 부품이 있는데 그게 불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제조회사에서 인정하지않는 이상 개인이 부품불량이라고 주장해서 인정받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한국출시제품과 캐나다출시 제품의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세탁기 멈춰놓고 재정리하고 다시 돌리는 세탁기라면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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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님 elec님 답변감사합니다.
오늘 홈티포에 방진고무 사러갔다가 세탁기 파는직원에게 물어보니, 수평을 완벽하게 맞추고, 뒤에 shipping bolts를 뺏냐고 물어보더군요. 집에 확인해보니 그 볼트가 그대로였습니다. 인스톨할때 그걸 빼지않고 그냥 나 누었더라구요. 그걸 빼니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다시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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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kay
| 2010-03-10 09:3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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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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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다 다르겠지만, 혹시 아직 메뉴얼 가지고 계시면 분명 거기에 나올겁니다. 인스톨 파트에 그림이랑 꼭 나옵니다. 제것은 삼성이였는데, 뒤쪽에 4개가 있었어요.
여기 링크 하나 걸어놨습니다.
<a href=http://maytag.custhelp.com/app/answers/detail/a_id/2890
target=_blank>http://maytag.custhelp.com/app/answers/detail/a_id/2890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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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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