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re] 한국으로 자동차 가지고 가는 방법과 비용?
작성자 키트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49 작성일 2008-05-22 14:03 조회수 2815
한국으로 이삿짐을 옮기든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옮기든 이삿짐을
옮기는 것은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선
이주자 역시 자신의 짐이 어떻게 옮겨지는 지 기본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동호회에서 정리해 놓은 것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알아두어야할 이주상식 http://cafe.naver.com/hanin/1640
=>>이것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컨테이너 통째로는 FCL, 컨테이너
미만의 단위는 LCL로 옴직이게 됩니다. 그런데...자동차는 컨테이너에
실어서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왜 현대 홍보용으로 큰 배에 차 운전해서
실어 올리는 장면있잖아요. 그렇게 하므로 컨테이너를 옮기는 회사가
아니라 별도의 차량수송을 담당하는 선박의 해운스케듈에 따라 이것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결국은 담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해외이삿짐업체는 육상 트럭킹업체, 팩킹업체, 그리고 위에 이야기 한 LCL업체를 끼고 하게 되어있는 것이지요. 이들은 자동차운송에  대해서는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당연히 업체리스트 혹은 고정 파트너는 갖고 있겠지요.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냐면...자신이 그러한 업체를 찾아서 견적을 받아서 별도로 진행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요.최근에는 자동차 운송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에 대한 정보도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를 언급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예를들면...구글에서 Canada overseas auto transport 쳐보시면 리스트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검색을 하셔셔 3-5군데 견적을 받으시면 아마 20-30%는 저렴한 곳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의 경우라면, 위험관리차원에서 본다면..수송비용외 얼마의 추가적 비용(관세 등 추가세금이 얼마나 붙는 지...등) 부과될 지 합리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것을 정확히 계산하고 하는 직업적 전문가는 관세사입니다. 다만, 합리적 금액추산을 위해 관세사에 서비스를 의뢰하자면 배보다 배꼽이 크겠지요. 객관적이고, 신뢰할만한 사이트를 통해서 이러한 금액의 합리적 추산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세관관련된 부분은 관세청에서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찾는 정보는 "해외이사화물"이라고 해서...
http://www.customs.go.kr/kcsweb/user.tdf?a=common.HtmlApp&c=1001&&page=/korean/html/kor/entry/personal/personal_05_03.html&mc=WWW_ENTRY_PERSONAL_050
에가시면 관련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님과 같이 한국에 해외이사화물을 갖고 들어가야 하는 분이라면 사전에 한번쯤은 읽어두시는 것이 좋겠지요.

내용중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이사자", "준이사자", "단기체류자"로 나눠지는데 본인이 그 중 어디에 해당하는 지에 따라 결과가 상이합니다.
아울러 이사물품의 반입기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이사자 등의 입국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이런 부분 놓치면 두고두고 억울하니 잘 챙기세요.

아울러 자동차품목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많아 ...아예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그 품목만 게재가 되어있습니다.
http://www.customs.go.kr/kcsweb/user.tdf?a=common.HtmlApp&c=1001&&page=/korean/html/kor/entry/personal/personal_05_05.html&mc=WWW_ENTRY_PERSONAL_050
앞서 말씀드린 이사자, 준이사자, 단기체류자 등에 따라 어떻게 관세 등과 부가가치세가 면세 혹은 과세가 되는 지 잘 나와 있습니다. 앞서 운영자님이 20-30%이야기 하셨는데...네..거의 맞는데 정확히는 18.8%에서 34.24% 캐나다경우 대부분 차가 크다고 봤을 때 34.24%니깐 금액으로 보면 작은 금액은 아니지요.

특히 관세 이외에 배출가스, 소음인증 기준 등의 문제 또한 잘 나와 있으므로 필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삼아 말씀을 드리면, 북미에 나와있는 한국차를 갖고 들어가시려고 하는 것으로 무관세를 생각하신다면...모두 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생산된 차로...엄밀하게 이야기 드리면, VIN넘버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이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셔셔 의사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시간


>이번에 한국으로 들어가며서 타던 차를 가지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
>자세한 방법과 비용등의 정보를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답변에 미리 감사 드립니다.

다음글 한국으로 자동차 가지고 가는 방법과 비용?
이전글 단기간에 미국 왕복 하신분 계신가요? 질문드립니다..
 
최근 인기기사
  돌아온 트럼프, 앨버타에 호재인..
  트럼프 복귀, 캐나다엔 ‘압도적..
  캘거리 공항, 시내 불꽃놀이 우..
  간호사 연합, 중재자 권고안 받..
  캘거리 경찰, 직원 사기 수준 ..
  캘거리 다운타운, 매장 강절도 ..
  캐나다 정부, 틱톡 운영 금지…..
  에드먼튼 시, 관리자 줄이고 일..
  스미스 주수상, 예상을 뛰어넘은..
  주정부 공지) 보조금은 다문화주..
  캘거리 경찰청, 다운타운 보안 ..
  (CN 주말 단신) 앨버타 실업..
업소록 최신 리뷰
2024년 3-4월 쯤에 집에 에어컨 설치를 위하여 연락을 드렸고, 견적을 위한 방문에 대한 시간약속을 정한 다음에, 저희가 원하는 시간대와 날짜에 적절한 가격으로 원하는 사양의 에어컨을 설치하였습니다. 우선, 시간약속을 굉장히 잘 지키셨고, 질문에 대한 대답도 잘 해주셨으며, 저희 집에 연식, 크기 그리고 구조에 맞는 적절한 옵션 3-4개를 제안해주셔서, 그 옵션들 중에서 제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설치 이후에도 질의응답을 잘 해주셨으며, 덕분에 2024년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집에 방문 설치나 공사를 위해서 사람을 부를때는 크게 4가지 유형을 나누어서 판단을 합니다.
첫째는, 제품 설치 전후의 커뮤니케이션, 두번째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지, 세번째는 제품 설치 후의 주변정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품이 잘 작동하는 지 입니다.

그리고 1시즌(2024년 여름)동안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Go Furnace으로부터 제 기준에서 가장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는 것과, 사후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년간 사용했던 후기를 여기에 남깁니다.
믿을만한 업체를 찾는 다른 한인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10월2일부터 11월7일까지 한국 여행을 했다. 한국 갈때마다 캘거리 myKsim에서 심 카드 사서 사용했는데 두번 사용 결과 100% 만족, 인천 공항에 도착해 심카드만 갈아끼우니 전화기가 자동으로 꺼졌다 켜지면서 전화 사용 가능. 이번에도 myKsim에 전화를 했다.

전화 받는 여성분이 매우 친절하심. 내 이야기를 들어보더니 한달 이상 있을 경우 SK 심 카드는 40일 짜리가 있으니 그걸 추천한다고 했다. 에드먼턴 A 마트로 심 카드 사러 갔는데 마침 SK 심카드가 다 팔리고 없다고 한다. 그 여성분에게 다시 전화 했더니 캘거리에서 에드먼턴 A 마트까지 택배로 보낼 수 있는데 그 다음 날이 공휴일이라서(진실과 화해의 날) 택배 배송이 안되니 KT 심을 권했다.

작년 재작년에도 KT 심을 쓴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통화, 문자 메시지가 무제한이었는데 이번에 발신 통화 1시간, 문자 메시지 100건으로 제한이 생겼다. 수신통화는 종전처럼 무제한 무료다.
그리고 심카드가 한달 단위로 사용 가능해 나처럼 한달 넘게 있으면 불리했다. 그 친절하신 여성분 말씀이 10불 더내면 돌아오는 날자까지 연장해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날자가 촉박해 그냥 KT 심카드를 샀다.

살 때 A 마트에 15불 내고 나머지 차액은 myKsim에 이메일 송금한다. 송금 확인되면 간단한 신상정보, 전화기 정보를 알려주면 된다. 한국에서 쓸 수 있는 전화 번호, 010으로 시작되는 번호가 나온다.

작년, 재작년처럼 인천공항 도착해 심 카드 갈아끼우니 즉석에서 사용 가능, 전화통화는 카톡이나 메신저 음성통화 이용하니 발신 통화 1시간 제한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실제로는 한국돈으로 22,000원 넣어주고 통화 할 때마다 돈이 줄어드는데 3,960원 남겨 왔다. 전화 쓸 때마다 KT에서 문자 메시지로 잔액 얼마 남았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카톡과 메신저 사용하니 문자 메시지 100건도 절반도 쓰지 않았다. Data는 무제한, KT는 여행 지역에 관계없이 버퍼링 없이 빵빵 잘 터졌다.

한달 째 되는 날 카톡으로 심 카드 연장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단 2분도 못 되는 사이에 빛의 속도로 해결하심. 친절할 뿐만 아니라 고객 요구를 즉석에서 해결 하심.

돌아오던 날, 비행기에서 원래 심카드로 갈아끼웠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면서 "심카드가 수고 많이 했다. 다음에 또 보자."

100% 만족, 한국 갈때 뿐 아니라 유럽 갈때도 myKsim 이용할 예정이다.

일행은 SK심을 사용했는데 인천 공항에 도착해 공항 3층에 가서 등록을 하고 그날은 시간이 늦어 그 다음날 부터 사용했는데 별 불편없이 잘 사용했다고 한다. SK 심은 전화, 문자 메시지, 데이터 모두 무제한 사용한다.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