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미국에서 J-1 비자로 5성급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조리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비자 만료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대로 한국에 갈순 없겠다 생각해서 캐나다에서 인턴 cook 이나 entry level cook 으로 한번 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 HR 에 트랜스퍼를 문의 했습니다.
근데 HR 에서는 상당히 미온적인 반응이었습니다. 만약 캐나다에 있는 호텔 (같은 브랜드 호텔) 에서 자기네가 미국에서 보낸 직원이나 인턴이 사고를 치면 책임이 소개시켜준 자신들에게 돌아올까바 두려워 하는 눈치였습니다.
해서, 이번 2주간의 휴가 때, 직접 캐나다 캘거리와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에 들어가 현지 에이젼시를 통해 구해볼려고 하는데,
에이젼시에서도 비자 status 를 상당히 볼거라고 예상은 하지만 가능할런지요?
불가능하다고 하면 괜히 시간과 돈만 날라가지 않나 해서요.... 미국에서 캐나다로 갈려는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현지 이동 교통비와 숙식도 그렇구요....
미국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어도 주당 45 시간 일하구 있구요, 시간당 11달러로, 연방세, 주세 다 내고 지난 2월에 세금환급과 경제활성화 특별 세금환급도 받았구
유급 연차와 연 2주 유급휴가 당연히 있구요,,, 회사 의료보험도 받고 있죠 ,,, 근무시간 오버타임하면 150 % 받구요
말만 인턴이지 full time 직원이나 다름없는 대우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총 18개월이니까 몇달 안남았군요....
이 정도면 캐나다에서도 full time 한것으로 인정해 주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