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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문협 가을 합평시 6 편
가을섬/설강 유장원결국 오고야 마는 것을깃발 사라졌던 그 곳에서다시 보이는 선선한 바람남겨진 여름이 아직 뜨거운 모래밭보낼 수 없다는데가야만 한다고섬이 부른다그리운 건 견딜 수 있지만외로운 건 어쩔 수 없나보다배 한 척 보낸 섬은 가을 하늘두고 갈 ..
기사 등록일: 2015-09-18
캐나다의 난민제도(4) - 시리아 꼬마의 비극_한우드 이민칼럼 (134)
며칠전 터키 해변에서 파도에 떠밀려 모래에 얼굴을 묻은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출신 세살 꼬마의 사진이 보도되었습니다.꼬마의 네 가족은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 터키에 도착, 고무보트를 타고 그리스로 향하던 중 파도에 보트가 뒤집히면서 ..
기사 등록일: 2015-09-11
귀 가_ 이화실 (캘거리문협)
가난한 그가저녁을 데리고 돌아오는 길에는전투끝에 훈장처럼 가로등 불빛이 어깨위에 내리고쌉쏘롬히 버무려진 상추 겉절이를한 보시기 밥상머리에 얹으며그녀가 달맞이꽃처럼 웃는다 그가가난한 저녁을 데리고 돌아오는 길에는네 살때 마지막으로 보았던 어머니의 냄..
기사 등록일: 2015-09-11
Express Entry 속보6 _ 한우드 이민칼럼 (133)
지난 시간에 이어 이민성의 Express Entry 중간리포트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주로 ITA를 받은 12,017명에 대한 분석 결과를 간추려 보겠습니다.CEC 비중 확대가장 눈에 띠는 현상은 연방 영주권프로그램 중 캐나다경력이민(CEC)가 차지하는 비중의..
기사 등록일: 2015-08-28
장수시대를 사는 멋 _ 灘川 이종학 자작 수필
공자는 논어 위정편(爲政篇)에서 70세(7순)를 비유적으로 일컬어 從心(종심)이라고 했다. “나이 일흔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좇았으나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不踰距)”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또한, 두보의 시 곡강(曲江)의 한 구절..
기사 등록일: 2015-08-28
합평시 5편_캘거리 문협
별 바라기 / 인암 이진종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기억을 더듬어보는노즈힐 파크반짝거린다고 다 금이 아니듯반짝거린다고 다 별이 아니다 가슴에 남아있는 미련저 별똥별에 띄어 보내고 그대 손길 따라상처가 별이 되고입가에 퍼지는 잔잔한 미소 희망..
기사 등록일: 2015-08-21
Express Entry 속보5 _ 한우드 이민칼럼..
지난 주 캐나다이민성은2015.7.6까지의 Express Entry진행결과를 집계한2015 Mid-Year Report 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초 많은 기대와 우려속에 출발한 EE는 이제 시행 초기 6개월이 지나면서 안정화 단계를 거쳐 비교적 빠르게 정착된 것으로 평..
기사 등록일: 2015-08-14
담배로 비춰보는 조선시대 얼굴(3)_오충근의 역사기행
담배, 불 붙은 찬반 논쟁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금연이 대세지만 담배가 유행하던 조선 중기에도 찬반 논쟁에 불이 붙었다. 담배에 대한 비교적 공정한 시각을 갖고 있었던 사람은 ‘성호사설’의 저자 이익으로 그는 담배의 장단점을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기사 등록일: 2015-08-07
합평시 4편_캘거리 문협
여름 같은 사람 / 주 미경 불볕더위를 이겨내는 여름처럼불같은 내 성격을 받아준 여름같은 사람 태풍을 이겨내는 여름처럼고약한 내 분노를 받아준 여름같은 사람 홍수를 이겨내는 여름처럼주체할수 없는 내 슬픔을 받아준 여름같은 사람 가뭄을 이겨내는 여름..
기사 등록일: 2015-08-07
담배로 비춰보는 조선시대 얼굴(2)_오충근의 역사기행
애연군주 정조광해군이 담배를 싫어한 반면 정조는 담배를 좋아했던 애연가다. 개혁군주로 이름이 높은 정조의 담배 예찬을 들어보면 “담배가 아니면 답답한 속을 풀지 못하고 꼭 막힌 심정을 뚫어주지 못한다. 식후 소화를 돕고 변을 볼 때 악취를 물리친다...
기사 등록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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