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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 캐나다 직업의 세계(16) _ 한우드 이민칼럼 (128)
캐나다에서 LPN (간호조무사)는 RN (Registered Nurse 간호사)와 함께 늘 인력이 부족한 직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의 인구노령화 현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노령인구 증가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한편..
기사 등록일: 2015-06-05
6월의 녹음을 걷다(자작 수필)_ 灘川 이종학<소설가, 에드몬톤>
6월 아침에 길을 걸으며 나는 마음껏 기쁨을 누린다. 긴긴 겨우내 헐벗은 몸으로 서서 매서운 설한풍에 칼날 같은 추위를 견디느라 비명을 지르며 몸서리치던 나무들이 한결같이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고 청청한 하늘을 우러른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싱그러운 ..
기사 등록일: 2015-06-05
추억 여행길 / 운계 박 충선
그 날 걷던 옛 길다시 걸어 볼 수 있으련만그 때의 기억은 세월의 무게에 눌려추억의 갈피에 접혀 있어수 많은 인연의 숲 사이로회상의 침목을 깔며 차표 없이도녹슬은 철길 달릴 수 있는 추억 여행길색바랜 추억의 뒤안 길마음의 강물에 몸을 맡긴청둥오리처럼..
기사 등록일: 2015-06-05
명군시대에 허위보고 _오충근의 역사기행
어느 양반의 행차세종9년 여름에 생긴 일이다. 충청도 신창의 시골 길을 양반 일행이 가고 있었다. 종을 거느린 젊은 선비가 나귀를 타고 뒤로는 가마가 따르고 있었다. “어머니 신창현이 멀지 않았으니 덥더라도 조금만 참으십시오.” 나귀를 탄 선비는 가..
기사 등록일: 2015-05-29
마음 _캘거리 문협 합평작품 4편
마음/서순복세월의천신만고 흔적 속고뇌에 녹아잿빛으로 내려앉은 지금 내마음이제는 5월 연둣빛 속하얗게 핀소박한 이팝나무 꽃처럼뽀얗게 열고싶다근심과회색 괴로움 닦아내린봄비 뒤 붓꽃처럼청아한 마음으로나는 오늘 뚝뚝 떨어지는싱그러운 물감으로 내마음을한폭의 ..
기사 등록일: 2015-05-29
아니면 말고 (자작 수필)_ 灘川 이종학<소설가>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개미 한 마리가 등산을 한답시고 배낭을 메고 그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임마! 무겁다,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해 자슥..
기사 등록일: 2015-05-22
황희 정승을 둘러 싼 논란(2) _오충근의 역사기행
역리에게 욕을 당한 판관 조연세종실록10년의 일이다. 사헌부 집의 남지가 세종에게 관리들의 기강에 관해 보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동파역 역리로 일하는 박용은 파주 일대에서는 소문난 알부자였다. 드넓은 목장에는 말들이 뛰놀고 전답도 많이 갖고 있었다..
기사 등록일: 2015-05-22
연방총선과 이민정책 _ 한우드 이민칼럼 (127)
올해는 5년마다 치뤄지는 캐나다 연방 총선이 있는 해입니다. 10월19일로 정해진 총선이 어느 덧 5개월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올 여름 총선 캠페인의 열기는 오랜만에 예보된 엘리뇨 현상 만큼이나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런 예상을 뒷받침 하듯 지..
기사 등록일: 2015-05-22
황희 정승을 둘러 싼 논란(1) _오충근의 역사기행
기업인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성완종씨가 죽으며 남긴 리스트 때문에 정치권이 시끄럽다. 성완종씨가 자살 직전 정치자금을 준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 명단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에는 총리 이완구, 전직 대통령 비서실장, 경남지사 홍준표 등 정부 여당의 이름 ..
기사 등록일: 2015-05-15
이혼과 재산분할 청구 소송 _ 심재헌 변호사 법률칼럼
이번에 주제로 택한 이혼소송과 재산분할청구권 소송은 민감한 이슈다. 단순히 법적으로만 따질수도 없으며 이혼소송을 진행중인 당사자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다. 지금까지 이혼하는 부부들을 대변하면서 한가지 분명한것은 변호사로써 객관적인 분석과 평정심을 유지해야된다. 부부들 감정싸움..
기사 등록일: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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