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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자작 수필) - 灘川 이종학(소설가)
1951년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간 유엔군은 중공군의 갑작스러운 참전과 인해전술에 의해서 포위되고 만다. 영하 30도의 혹한 속에서 필사의 흥남부두 철수작전을 감행한다. 수많은 민간 피란민도 후퇴하는 미 해군 함정을 타려고 결사적인 탈출을 시도한다. ..
기사 등록일: 2015-02-20
LMIA와 Express Entry _ 한우드 이민 칼럼 (122)
LMIA는 모순으로 가득 찬 제도입니다. 제도운영을 둘러싼 캐나다 정부의 이율배반과 이에 대응하는 고용주의 눈치게임이 상존하는 상황입니다.정부의 이중적 태도는 캐나다 노동시장의 복합성에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정부의 우선적 역할은 국내 노동시장보호입..
기사 등록일: 2015-02-20
여왕의 내연남(3)
재출정하는 강조개경에는 흉흉한 소문이 무성했다. 확인되지 않은 뜬소문이었다. 목종이 훙 했다, 김치양 천추태후 사이에서 난 아들이 왕이 되었다는 그런 소문이었다. 개경에 살고 있는 강조의 부친 강태주도 그런 소문을 들었다. 황해도 신천의 호족 출신인..
기사 등록일: 2015-02-27
여왕의 내연남(2)
김치양의 엉뚱한 꿈어떤 정체를 갖고 있던, 그것이 민주주의던 독재이던 전제군주제이던 나라를 운영해 나가는 데는 기본 틀과 형태가 있다. 그래서 국무총리도 있고 장관들도 있고 입법부도 있고 감사원도 필요한 것인데 그런 정부 조직 다 무시하고 알려져 있지 않은 비공식 조직이 공조직 무시하..
기사 등록일: 2015-02-20
여왕의 내연남(1) _오충근의 역사기행
태후를 찾아온 남자뙤약볕이 사정없이 내려 쪼이고 있었다. 버드나무 위에서 들려오던 매미 울음소리도 불볕 더위에 지친 듯 잦아들었다. 회색 가사에 바랑은 진 중은 삿갓 아래로 흐르는 땀을 소매로 훔치며 휘적휘적 걸었다. 송악산을 배경으로 고려의 법궁인 만월대가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
기사 등록일: 2015-02-13
Express Entry 속보 _ 한우드 이민 칼럼 (121)
지난 주말 올해 첫 Express Entry 선발(draw)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EE 선발결과는 일정기간 EE Pool내에 자신의 Profile을 입력해 둔 신청인들을 심사해 일정 점수 이상자에 대하여 영주권신청초청서 (ITA: Invitation To Application)가 발송되는 방식으로 매번 진행됩니다.무엇보..
기사 등록일: 2015-02-06
내수사 별좌 김공량(2)_오충근의 역사기행
세자 건저선조가 40세가 넘도록 적자 탄생을 기다리며 세자책봉을 미루자 신하들이 차기 권력을 놓고 조정에서 암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류의 소모적 권력다툼은 국가경영에 이득이 될 게 없었다. 국제적으로 일본의 동태도 심상치 않은데 후계문제로 암투가 벌어질 기미가 보이자 세자 책봉..
기사 등록일: 2015-02-06
캐나다의 난민제도(3)- 한국과의 관련 사례 _ 한우드 이민칼럼 (120)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이민이 아닌 새로운 주제를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오래 전에 본 지면을 통해 캐나다 난민제도에 관한 글들을 쓴 기억이 있는데 이어지는 글 삼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난민’ 하면 일반인들, 특히 한국출신 캐나다 이민자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주제입니다. ..
기사 등록일: 2015-01-30
내수사 별좌 김공량(1) _오충근의 역사기행
왕실 재산관리, 내수사의 끗발조선시대 내수사((內需司)는 왕실 재산 관리하는 부서로 국가기관이 아니라 왕실에서 관리하는 부서다. 내수사가 생긴 것은 이성계가 왕이 된 후에 일이다. 이성계는 부자였다.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울 때마다 고려조정에서 내린 땅이 많아 함경도 땅의 1/3일 이성..
기사 등록일: 2015-01-30
서희와 소손녕, 강동 6주(4) _오충근의 역사기행
-현종의 수모-서경이 위태하고 북쪽 지방이 거란군에 의해 노략질을 당해 초토화 되는 등 피해가 크자 조정에서는 화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강감찬 혼자 화친을 반대했다. “이번 전쟁의 책임은 강조에게 있으니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적은 병력이 많고 우리는 적으니 잠시 예봉을..
기사 등록일: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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