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P 신청서접수 재개 - 배경과 전망 _ 한우드 이민칼럼 (14..
올 1월27일 지난 5개월간 중단되었던 앨버타주정부이민(AINP) 신청서 접수가 재개되었습니다. 세간의 예상과 달리 프로그램 절차와 요건, 양식 등 모든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주정부발표에 따르면 중단조치의 결과로 1..
기사 등록일: 2016-02-05
아파하니 사람 인거야 / 운계 박 충선 (캘거리 문협)
아파 하니사람이지아파 할 줄 아니사람인 것을아파도 참아 낼수 있으니사람 됨이지꺾여지는 꽃 나무꺾이는 아픔을 모르고떨어져 산산조각 되는 낙석파열의 아픔을 모르지아픔은 없으나 같이 아파 할 줄 아니사람 인거야남의 아픔 나의 아픔으로 아려오니사랑이 있는 ..
겨울 동화_신금재 (캘거리 문협)
체감 온도 영하 삼십도얼마나 추울까뉴스 화면을 바라보는 마음이 발목을 잡아당기면일 번 하이웨이 달려가는 길가된서리 맞은 겨울 나무 상고대 피운다단조로 떨어진 물의 고통이또 다른 장조 음계인 나무의 아픔으로 연주하는하얀 들판의 얼음꽃 협주곡로키로 가는..
응답하라 1988을 보고 나서_ 유 장원
추억은 잘 말리면 얼큰한 찌개가 된다. 대충 말려도 먹는 덴 지장이 없지만 깊은 국물 맛은 우러나지 않는다.한 개인의 사사로운 지나간 흔적에 불과한 사건들을 맛깔나게 우려내기 위해선 그리고 추억이란 그물로 낚아내기 위해선, 먹음직스런 곶감이 탄생하기..
기사 등록일: 2016-01-29
Express Entry 와 LMIA - 잘못된 만남_한우드 이민칼럼 (14..
캐나다 경제이민의 큰 틀이 Express Entry 시스템으로 바뀐지 꼭 1년이 지났습니다. 한편 LMIA 를 근간으로 하는 현재의 캐나다 외국인단기취업제도가 발표된 것이 2014년6월이니까 어느새 1년반이 되었습니다.EE가 고질적인 영주권 심사적체를 해소했..
기사 등록일: 2016-01-22
고려시대 왕자의 난(2)_ 오충근의 역사기행
박술희와 왕규박술희는 당진의 호족으로 태조 왕건의 신임을 받았던 신하다. 왕건은 죽을 때가 되자 박술희를 불러 훈요십조를 내렸다. 태조 왕건이 죽을 때 유언으로 남긴 훈요십조는 위조 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특히 호남 차별의 역사적 근거로 삼는 8조가..
팥죽 끓이는 여인_ 신금재 (캘거리 문협)
팥죽 한 그릇 주면 안잡아 먹지호랑이에게 잡힌 것도 아닌데팥죽 끓이며 시름하는 여인팥을 갈아 천장에 매달린 맷돌로밭고랑에 쏟아져내리던 송곳 같았던 여름날짧은 하루해 물항아리 속으로 들어가는 자라겨울 별빛 바라다보는 마당가 지게기나긴 동짓날 밤 팥죽할..
기사 등록일: 2016-01-15
한국말이 빛나던 날 _灘川 이종학(소설가, 에드몬톤)
“나는 한국 남쪽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날 관광을 하면서 발전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러면서도 북쪽과 통일해서 같이 살기를 별로 원하지 않는 느낌을 받고 의아하게 여겼습니다.”앨버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어 프로그램이 연례행사로 여는 ‘한국..
고려시대 왕자의 난(1) _ 오충근의 역사기행
자객을 한방에 보내버린 왕날아오는 첫 번째 화살은 창으로 쳐내고 곧이어 날아온 두 번째 화살은 몸을 틀어 피했으나 미쳐 피할 틈도 주지 않고 날아온 세 번째 화살이 왼쪽 어깨에 박혔다. 예리한 통증을 느끼는 순간 잠에서 깨었다. 꿈이었다. 잠에서 깨..
속옷만 챙겨온 여행객 -_ 최우일 칼럼
막 외출하려는 날 잡아붙들듯 전화가 요란을 떨었습니다. 그렇게 때 맞추어 올 것은 또….., 용하게도 요런 시간만 골라서 날 괴롭힌다니까! 난 짜증나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오늘이 처음이 아닙니다. 전에도 늘 이런식으로 내 생활은 뒤죽박죽되곤 하였지만..
기사 등록일: 200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