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어느 왕족의 황당한 죽음(1) _ 역사기행
-향림사에서 생긴 일-잠에서 깨어난 이지(李枝)는 무심결에 옆자리를 더듬었다. 왠지 허전했다. 자리에 있어야 할 부인 김씨가 없었다. 다시 잠을 청했으나 잠은 쉽게 오지 않았다. “어딜 간 걸까?” 김씨가 돌아올 때가 넘었는데 돌아올 기색이 없자 이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인을 찾으러 ..
기사 등록일: 2014-05-30
**이젠 용서할게요…<1> _쉽고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139
영국의 붉은 장미, 20세기 중반 클래식음악의 중심이 독일이었을때, 영국음악계의 자존심을 높이 세워준 그녀, ‘뒤 프레’ 라는 프랑스식 성은 그녀의 아버지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대대로 영국에서 터전을 닦아온 중산층 집안에서 1945년 그녀가..
기사 등록일: 2014-05-30
LMO Moratorium _ 한우드 이민 칼럼 (95)
지난 5월초 발표된 LMO 중단조치는 요식업계 (Food Service Industry) 전직종을 대상으로 단행되었습니다. 그 충격과 파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정부는 연이어 외국인단기취업제도 전반을 수술하는 조치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6월로 예고된 발표를 앞두고 현재의 분위기로 보..
기사 등록일: 2014-05-30
싹 _ 박재웅 (SK주 리자이나 문학회)
가슴속에 키운 우후죽순처럼 자라난 싹을 자르려고 이른 아침 미용실에 들렀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한 향기가 이내 시간 속으로 나를 이끌었다 살아오면서 가슴 속에 쌓인 작은 원망이 타서 재가 되지 못하고 불씨를 키워 왔지만 싹둑싹둑 그 싹, 자르는 가위..
기사 등록일: 2014-05-30
콘택트렌즈1_ 눈의 건강을 지키자(9) (EyePro Optical/Optometrist제공)
콘택트 렌즈란?콘택트 렌즈는 안경에 필요한 렌즈를 조그마한 렌즈로 만든 일종의 눈에 붙이는 안경이라 할 수 있다. 주로 근시나 난시 또는 원시가 있을 때 시력을 교정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며 미용 또는 치료목적으로도 사용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사 등록일: 2014-05-23
반석 에 비유한 예수님
내가 어렸을 때 듣고 본 이야기다. 집을 지을 때 기초를 튼튼하게 잘해야 그 집이 무너지지 않고 오래 간다고 들었다. 집을 지을 때 기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며칠동안 땅을 잘 다지고 그 위에 네모 반듯한 모퉁이 돌을 놓고 그 모퉁이 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벽을 세우고 지붕을 얹어서..
기사 등록일: 2014-05-23
연방전문인력이민 프로그램 확대_ 한우드 이민 칼럼 (94)
지난 5월1일 연방 이민성은 연방전문인력이민(Federal Skilled Worker) 확대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발표된 요식업LMO 중단조치의 충격과 파장이 워낙 크다보니 이 발표안은 그동안 일반인들의 관심밖으로 벗어나 있는 듯하지만 자격이 되는 분들의 입장에서 반가운 내용들을 많..
기사 등록일: 2014-05-23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3) _역사기행
강화도 함락 소식에 인조는 항복을 결정했다. 강화도에는 세자빈을 비롯해 비빈들과 원손, 대군, 원로대신들과 그 가족들, 왕실 신주가 있었다. 강화도 함락은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했다. 처자권속이 적에게 포로가 되고 조상의 신주까지 적의 수중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항전의지를 잃고 ..
기사 등록일: 2014-05-23
못 알아 보시면 어쩌리오 ! _운계 박 충선
하늘나라 가신지 억겁의 세월이 지남도 아니요 계절이 몇 번 바뀌었을 뿐 세기가 바뀐 것도 아니련만 이 아들 당신 곁에 가는 날 못 알아 보시면 어쩌리오 설렘이요 초조한 걱정인데 백발 드리운 주름진 여윈 얼굴이기에 이 아들 언제 어디서나 어머니 알아볼 수 있다만..
기사 등록일: 2014-05-16
*1001의 이야기-세헤라자데(림스키 코르사코프) <1>_쉽고 재미있는 음악 ..
“열려야 참깨!” 자동문 앞에서 아이가 늘 외치는 말이다. 더불어 “열려라 강낭콩!”, “열려라 들깨!”를 외치며 혼자 키득키득거리기 일수인 막내, 유년시절 , , 등 천일야화(千一夜話) 혹은 아라비안 나이트를 읽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래는 “천 하루의 밤”이라고 불렀고 18..
기사 등록일: 2014-05-16
 
최근 인기기사
  에어캐나다, 여행객 불만 달래기..
  캐나다 항공사, 일제히 항공권 ..
  캘거리 SW 주택에 쿠거 난입,..
  캘거리 SE 대낮에 12세 소녀..
  앨버타 마침내 전국서 가장 낮은..
  내년 상반기 캐나다 주택 매매 ..
  유학생에 빗장 거는 캐나다, 내..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모기지 한도 100만불에서 15..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채용 금지..
댓글 달린 뉴스
  오충근의 기자수첩) 유가 안정,.. +4
  제 17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소.. +1
  앨버타, 학교 신설 위해 86.. +1
  트뤼도 내각 불신임 동의안 부결.. +1
  트뤼도 총리 운명, 내주 수요일.. +1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