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57..
쉽고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150필자가 피아노를 전공하기 까지 큰 빛이 되어 주셨던 두 분의 은사님이 계신다. 캐나다에 오면서 어찌하다 보니, 연락을 드리지 못한 채 한 해, 두 해를 보내면서 11년의 시간을 보냈다. ‘너무 갑작스러운 것은 아닐까?’..
기사 등록일: 2014-08-15
절에 가서 땅 밟기 _ 역사기행
땅 밟기는 개신교 일부에서 행해지는 선교방식으로 다른 종교의 성지나 종교시설에 가서 “이 땅이 우리 땅이다” 선포하고 개신교 식으로 예배와 기도를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몇 년 전에 개신교인이라고 하는 젊은 사람들 몇 명이 봉은사에 가서 ‘땅 밟기’를 해서 평지풍파를 일으킨 적이 있다..
*풋풋한 사랑이야기 소나기<짐노페디-에릭사티>_ 쉽고 재미있는 음악..
무척 더웠던 지난주 어느 날 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소나기가 내렸다. 처마끝에 떨어지는 비를 보며 약간의 한기를 느껴 담요를 살짝 덮고 다시 읽어본 소설 , 어느 산골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야기…… 처음 읽었던 것이 중학교 때였나, 아마도 문학 숙..
기사 등록일: 2014-08-08
Welder 1 - 캐나다 직업의 세계(8)_ 한우드 이민칼럼 (104)
캐나다에서 welder(용접공)이 인기 직업 중 하나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일 같습니다. 특히 북부 유전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건설공사가 활발한 앨버타주에서는 welder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여 앨버타 전지역 welder들의 몸값을 높히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용접일에 종사하는 분들의 직업에 ..
죄(罪)로 간다_ 灘川 이종학 <소설가>
아이들이 큰 물독이 놓인 곳에서 장난치며 놀다가 한 아이가 그만 그 물독에 빠지고 말았다.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어른들이 달려왔다. 아이는 물이 가득한 독 안에서 살려 달라 비명을 지르며 허우적거리는데 어른들은 의논만 분분하다.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 찾아와라,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기..
“잊지 않겠습니다…… “ _쉽고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148
사람이 갖고 있는 감각 능력 중에 아마 ‘망각의 능력’이 없었다면 슬픔을 당한 사람이 어떻게 그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4월16일, 한국에서는 믿기지 못할 ‘세월호 침몰’사고가 있었다. 나 또한 몇 일 동안은..
기사 등록일: 2014-08-01
Express Entry - 새 이민시스템 해설 _한우드 이민 칼럼 (103..
캐나다의 새로운 이민시스템 Express Entry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작년초부터 정부의 지속적인 홍보가 있어 왔지만 어느덧 시행일이 이제 반년을 채 안남기고 있습니다.Express Entry는 캐나다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지속하기 ..
세종 때 생긴 일(2) - 역사 기행
-세자의 명석한 판단-민서의 폭행사건이 일어났을 때 세종은 건강이 좋지 않아 세자에게 대리청정을 시키고 있었다. 세자는 나중에 왕위에 올라 문종이 된다. 그는 조선 왕 중에서 가장 저 평가 받는 왕이다. 세종은 중년부터 병을 몸에 달고 다니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는데 40세 넘어서..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들 이지만 _ 글 : 운계 박 충선 (캘거리 ..
신의 손으로 심겨져 깊게 뿌리내린 생명나무 연륜 덧씌워져 까칠하게 칙칙한 줄기 세월의 무게 힘들어 늘어진 가지 사이로바람처럼 스쳐간 인연 얼마 이더냐머물지 못한 짧은 만남 이별 갈피에 쌓이는 낙엽 만큼 켜켜이 포개진 인연들 마파람 멎으려 하면 하늬 바람 찾아들고높 바람 내리 불면 흘레..
Start-up Visa2 _한우드 이민 칼럼 (102)
최근 처음으로 Start-up Visa 프로그램을 통한 캐나다 영주권자 2명이 탄생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4월부터 신청서를 받기 시작한 이후 16개월만에 첫 영주권자를 배출하면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프로그램 개요Start-up Visa는 캐나다에서 전개할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기사 등록일: 201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