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99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브라운관에 비춰지는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을 들어보면 최근 트렌드처럼 비춰지기 까지 하는 연상녀-연하남 커플이 많이 보인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의 남자, 연하의 남자, 정말 사랑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일까?최고의 작곡가들도 매력적인 ..
기사 등록일: 2013-08-16
역사기행) 계유정난 시작과 끝(2)
◑ 단종의 등극부왕 문종의 뒤를 이어 단종이 11세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이미 알고 있는 대로 고명대신 황보인, 김종서, 남지, 정온이나 충성서약한 집현전 학사들이 단종을 보위했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할 것은 세종이나 문종 모두 수양대군을 왕권에 도전할 잠재적 위험인물로 생각했으면..
한우드 이민칼럼 61 _ 단기 외국인 취업제도 변경
지난 7월31일 캐나다정부는 당일 이후 접수되는 LMO 신청서부터 직종1명당 $275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밖에도 LMO 발급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몇가지 내용들이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LMO가 캐나다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물론이고 영주..
기사 등록일: 2013-08-09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98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몇 일전, 한 독자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슬럼프에 빠진 이들에게(2013.07.26일자) 편을 통해 자신과 매치되는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해결책으로 제시했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음악을 추천해줄 수 있냐는 내용이었다. 음…..자신감을 회복시킬..
또 다른 고향 _ 灘川 이종학<소설가>
어머니처럼 그리움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곳, 꿈 속에서 보아도 벌떡 일어나는 게 고향이다. 수없이 부르고 또 불러도 순수한 향토적 감성이 안타깝게 쌓이기만 하는 곳이 고향이다. 누군가 바람이 스치듯 아련하게 불러 줘도 금새 눈물이 나는 고향, 그곳은 바로 어머니의 가슴이며 내 심장의 ..
[행복을 나누는 스텔라 시 뜨락-(2)]
치마 / 문정희 벌써 남자들은 그곳에심상치 않은 것이 있음을 안다치마 속에 확실히 무언가 있기는 있다가만두면 사라지는 달을 감추고뜨겁게 불어오는 회오리 같은 것대리석 두 기둥으로 받쳐 든 신전에어쩌면 신이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그 은밀한 곳에서 일어나는흥망의 비밀이 궁금하여남자들은 ..
교회 산책 1_ 사랑과 동정 (Love and Compassion)
5년이란 긴 여정의 신학공부를 마친 나는 캐나다 연합교단(1) 소속인 Pigeon Lake & Millet Pastoral Charge(2)의 담임 목사로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작은 좁쌀’이라는 의미를 지닌 에드먼톤 근교의 작은 마을 Millet에서 캐나다 인들의 영혼을 양육하는 삶을 시작한 것이다.연합교..
역사기행) 계유정난 시작과 끝(1)
- 비극의 서막, 문종의 단명 -세종이 승하하고 세자 이향(李珦)이 왕위에 올랐으니 곧 문종이다. 문종은 준비된 왕으로 29년 동안 세자로 있으면서 지도자 수업을 쌓았고 부왕 세종이 병석에 눕자 8년동안 대리청정을 하면서 지도자 실습을 했으니 문종보다 준비된 왕은 역사상 없을 것이다...
앨버타 헬스리전 칼럼) TRAVEL HEALTH
여행하는중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수 있을까요? (How can you stay healthy on your trip?)여행중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가기전에 계획을 세우는것입니다. 여행을 외국으로 갈 계획이라면 의사를 적어도 6주전에 만나서 필요한 예방주사를 미리 받을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합..
기사 등록일: 2013-08-02
한우드 이민칼럼 60 _ 주정부 사업이민
캐나다의 각 주정부들은 ‘주정부 사업이민 (Provincial Nominee Program for Business)’ 이라는 이름하에 각 주로의 사업을 유치하고 신청자의 영주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주정부 사업이민은 대개 일정한 자격 심사과정을 거치면 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