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73 _ 신윤영(윤음악학원 원장)
탤런트 이종원씨하면 떠오르는 수식어 혹은 꼬리표가 있는데 바로 “불륜 전문 배우”라는 말이 있다. 선이 굵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웃을 때는 선해 보이지만 아무래도 맡은 역할이 그렇다 보니 드라마의 연장선으로 대중들은 그렇게 느꼈을 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사 등록일: 2013-02-15
역사기행)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2)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한 말인데 바이런 보다 딱 300년 전에 태어난 중종을 자고 일어나니 왕이 된 사람이다. 군인들이 모시러 와서 따라 갔더니 대비(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가 교서를 내려 졸지에 왕이 되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왕이된 사람에게 정치적 발..
기사 등록일: 2013-02-15
간이역 _ 유인형
가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닌 때가 오면 불현듯 떠난다. 여행이야말로 앞만 보고 쉬지 않고 달리던 덧없는 삶에 쉼표 같은 간이역이다.재스퍼는 록키 휘슬러 산으로 분지를 이룬 곳이다. 시골 역 같은 이국풍경의 간이역이다. 역에는 높게 버티고 서 있는토템플이 그대로 있다. 토템플에 조각된 그..
기사 등록일: 2013-02-08
참 착한 매너 _ 캘거리문협 회원 박나리
'젊은 사람이 참 예의가 바르고 매너가 있다'는 말은 과연 어떤 말과 행동을 했을 때 하는 말일까? 프랑스의 알타미라 동굴에 보면 '요즘 애들은 너무 버르장머리가 없어!' 라는 이런 낙서가 적혀 있다고 한다. 분명한 건 현재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은 자신의 젊은 시절을 ..
기사 등록일: 2013-02-08
불광부득(不狂不得) _ 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한 신사가 차를 몰고 가다가 앞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서 길가에 세워 놓고 타이어 교체를 시작했다. 끙끙거리며 휘캡을 제거하고 펑크 난 타이어를 빼냈다. 그리고 트렁크에 있는 스페어 타이어를 꺼내서 바꿔 끼었다. 마지막으로 휘너트를 끼워 단단히 조이면 만사 끝이다. 그런데 큰 문제가 생..
기사 등록일: 2013-02-08
캐나다 난민 제도(2) _ 한우드 이민 칼럼 (37)
지난 시간에 이어 캐나다의 난민제도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지난 번에는 주로 긍적적인 측면만을 언급한 것 같은데요, 모든 사회현상과 제도가 그렇듯 캐나다 난민제도 역시 양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캐나다 난민제도의 가장 큰 그늘은 ..
기사 등록일: 2013-02-08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72 _ 신윤영(윤음악학원 원장)
“딴 따따 딴….” 하는 결혼 행진곡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숭고한 결혼식에 첫발을 내딛는 신부의 입장에서는 어김없이 결혼행진곡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이 곡이 누구의 곡이며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고 있는가? 정답은 바로 바그너의 오페라 제 3막..
기사 등록일: 2013-02-08
일흔 즈음에 _ 운계 박 충선
휘청거리는 가늘어진 두 다리등굽은 허리에뒷짐 지고긴 그림자 끌고 가는일흔 즈음에 줄자 감기 듯 조금 씩 여생은 줄어들고그립던 이들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져 가며색바랜 사진첩 추억의 흑백사진 피사체로하나 둘 어릴 적 동무들 말없이 사라져 가니숨 가쁘게 달려온 뒤안 길 회상의 갈피에 밑줄 ..
기사 등록일: 2013-02-08
역사기행)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조선 11대 국왕 중종은 왕이 될 마음도 없었고 왕위에 오를 조건이나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인데 왕위에 올라 38년을 있었으니 “팔자에 없는 왕”을 오래도 한 사람이다. 여기서 “조건이나 자격”은 그의 인품이나 경륜 자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전제왕정에서 왕의 친척이나 형제로 태어나는..
기사 등록일: 2013-02-08
캐나다 난민 제도에 관하여 _ 한우드 이민 칼럼 (36)
“아인슈타인도 난민이었다…” 캐나다 어느 공공기관 사무실 포스터에서 본 글귀입니다.“난민(Refugee)” 이란 주제는 대개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데요, 캐나다 땅에서 살다보면 실제로는 자주 접하는 일입니다. 얼마 전에는Jason Kenny 캐나다 이민성 장관이 터키국경 시리아 난민 캠프..
기사 등록일: 2013-02-01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항공사, 일제히 항공권 ..
  캘거리 SW 주택에 쿠거 난입,..
  캘거리 SE 대낮에 12세 소녀..
  내년 상반기 캐나다 주택 매매 ..
  앨버타 마침내 전국서 가장 낮은..
  유학생에 빗장 거는 캐나다, 내..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채용 금지..
  에드먼튼 타운홈 화재, 방화가능..
  올 여름은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댓글 달린 뉴스
  오충근의 기자수첩) 유가 안정,.. +4
  제 17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소.. +1
  앨버타, 학교 신설 위해 86.. +1
  트뤼도 내각 불신임 동의안 부결.. +1
  트뤼도 총리 운명, 내주 수요일.. +1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