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경력 이민 _ 한우드 이민 칼럼 (58)
앨버타주정부는 최근 Alberta Work Experience Category 라는 이름의 새로운 주정부이민프로그램을 2013년 11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최근 외국인 단기취업제도가 규제 위주로 변화하고 있고, 2011년 4월 시작된 단기취업자들에 대한 최장 취업기간 제한 규정(4년)이 20..
기사 등록일: 2013-07-26
역사기행) 조선시대 정인숙 사건(4)
- 범인들의 최후 -도승지 송영이 박성근을 형신하니 번좌가 증언 한 것과 같은 같은 말을 했다. 공범들은 줄줄이 끌려와 형신을 당했다. 형신이란 형벌을 받으면서 문초하는 것이니 여러 가지 형벌이 동원되었다. 조선시대 형벌에는 가벼운 것으로 태형이 있다. 3척5촌, 약 105cm 가늘고 ..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95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이 곡을 더 이해하고 멋지게 연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성인학생에게 들은 적이 있다. 단순히 “연습해야죠!”라는 평면적인 답 말고 근본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었는데 나는 잠시 고민을 해보았다. 학생들은 노트를 읽고 쉼표와 음표를 정확히 맞춰 치..
기사 등록일: 2013-07-22
캐나다에서 살아가기(8) _ 한우드 이민 칼럼 (58)
부가의료보험 – 의약품비 보조프로그램의사의 처방에 따라 병원밖에서 환자가 구입해 복용해야 하는 병원외처방약 (Prescription Drugs)은 캐나다의 모든 주에서 의료보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의약품의 장기 복용이 필요하거나 저소득 가정에 있어서 그 비용은 큰 부담입니다. 이에 대..
진리를 가르치신 예수님 _ 글 : 조용옥 (에드몬톤)
무더운 여름날 그 여름에도 'Don't cry Argentina' 애잔한 곡을 악보도 없이 건반 위에 열 손가락을 굴리던 또래의 사람. 멋지게 연주하는 그는 어릴적 부터 하나님 전도하는 달란트를 함께 가지고 있었다. 재정 지원이 필요해 보이는 작은 교회를 도웁는 아름다운, 주님을 닮은 마음..
역사기행)조선시대 정인숙 사건(3)
-정인숙의 최후-정인숙이 살해 당하던 날, 그녀는 타워호텔 나이트 클럽에 있었다. 한국일보 연예기자 정홍택씨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 따르면 그는 정인숙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지인들과 나이트클럽에서 약속이 있어 조금 일찍 가서 혼자 카운터에 앉아 있는데 웬 묘령..
캐나다에서 살아가기(8) _ 한우드 이민 칼럼 (57)
몇해전 캐나다 국내잡지사에서 독자 응답을 통해 ‘위대한 케네디언’을 선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1위로 선정된 인물은 이민자들에게는 낮선 Tommy Douglas 였습니다.Tommy Douglas는 캐나다 의료보험제도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4, 50년대 사스캬추완주 수상을 지낸 인물로 그..
기사 등록일: 2013-07-12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94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서양음악사의 큰 양대 산맥 바흐와 헨델, 사람들은 그들을 “음악의 아버지”, “음악의 어머니”로 표현한다. (음악의 어머니라 하여 헨델이 여자라는 말은 아니다.) 이 둘은 1685년 같은 해 독일에서 태어났고 말년에 시력을 잃은 것, 다작을 남긴 것..
일장춘몽 _ 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나는 하얀 가발을 벗어 손에 들고 서울 광화문 네거리 한복판에 뛰어들어 너울너울 춤을 추며 휘젓고 다닌다. 수많은 차가 여기저기에서 요란하게 경적을 울려대며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교통순경 여럿이 휘슬을 마구 불며 뛰어오지만 나는 빙긋이 웃음까지 흘리며 난동의 춤사위를 멈추지 않는다...
[행복을 나누는 스텔라 시 뜨락]
조국(祖國) 정완영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에인 사랑손 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 삼간 달이 뜨고흐느껴 목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푸른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락통곡도 다 못하여 하늘은 멍들어도피맺힌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