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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 허균, 유희경 그리고 기생 매창(2)
허균이 부안에서 매창을 만난 것은 전운판관(轉運判官)으로 지방을 순시하던 때로 임진왜란이 끝난지 3년 밖에 안 되어 국토가 파괴되어 백성들이 생업에 종사하지 못해 정부는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 국정이 어려운 시기였다. 기록에 의하면 농토의 60%가 파괴되었다니 농경을 위주로 하는 ..
기사 등록일: 2013-01-04
12역사기행) 허균, 유희경 그리고 기생 매창(1)
권력투쟁에서 밀려나더라도 세월이 지나면 사면복권 되고 벼슬도 추증해주는게 일반적이다. 조선시대 수많은 사람들이 권력투쟁에서 목숨을 잃었는데 대개 사면복권 되었다. 그래도 예외가 있는데 바로 허균이다. 허균은 조선이 망할 때까지 사면복권 안 되었다. 허균이 복권이 안된 이유는 지배층 출..
기사 등록일: 2012-12-21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66 *낭만 여행<3>
------쇼팽에게 마스터 클래스 받아볼까? Frederic Chopin(1810-1849) 음악의 시인, 음악의 영혼이라 불리는 남자, 비르투오소(천재적인 연주자), 곡을 완성하여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하면서 곡을 완성시키는 작곡가, 살롱계의 최고의 인기남, 옷을 멋지게 입는 매력남, 유약..
기사 등록일: 2012-12-21
12월에 핀 나팔꽃 _ 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올 12월에도 추위를 피해 딸들이 사는 미국 엘에이에 왔다. 아침 기온이 화씨 70도 내외. 캐나다 에드몬톤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아침 산책을 하기에는 더없이 쾌적하다. 나는 버릇처럼 이곳에 와서도 한 40분 정도 호젓한 동네 길을 걷는다. 낙엽이 뒹구는 곳이 있는가 하면 꽃잎이 ..
기사 등록일: 2012-12-21
이민을 위한 영어 요건 _ 한우드 이민 칼럼 (31)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있어서 영어공부란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는 주제입니다. 필자 역시 중학교때부터 영어는 정규교육과목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왔을 뿐 아니라 성년이 되어서도 늘 잘 해야되는 것, 계속 갈고 닦아야 하는 생존 무기라..
기사 등록일: 2012-12-14
칼럼을 마치며…_ 김양석의 보험컬럼
‘칼럼을 시작하며’라는 제목으로 CN드림에 첫 칼럼을 이멜로 보낸 것이 지난 1996년 11월 29일로 기억합니다.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 가정의 재정계획에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다루고 싶어하지 않는 생명보험이라는 주제로 칼..
기사 등록일: 2012-12-14
역사기행) 실패한 쿠데타 갑신정변
나를 따라오던지 고종을 따라가던지 알아서 행동하라는 다케조에 공사의 말에 개화파는 짙은 배산감을 느꼈다. 그러나 여기서 결정을 해야한다. 홍영식과 도승지 박영교는 고종을 따라 가겠다고 말했다. 그 길은 죽음의 길이라고 모두가 말렸으나 홍영식은 “우리..
기사 등록일: 2012-12-14
김숙경 시인 영랑문학상 본상 수상
에드몬톤에 거주하는 김숙경 시인(전 얼음꽃 문학회 회장)이 고국에서한국문인협회와 국제팬클럽한국본부가 후원하고 순수문학에서 주체하는 제17회 영랑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영랑 김윤식 선생을 기리고 한국의 시문학 발전에 이바지 한 시인에게 수상하는 영랑..
기사 등록일: 2012-12-14
독후감 [고독에 묻어둔 낙엽] / 박나리
창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하염없이 내리는 저 눈 속을 누군가 걸어가고 있다. 발자국을 남긴다. 때로는 장애물을 만나 넘어지기도 하고 개울이 있는지 뛰어넘은 긴 흔적도 발견하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눈길을 나서기란 곳곳에 위험과 낯섦이..
기사 등록일: 2012-12-07
푸른산/유인형 (얼음꽃문학회 수필가)
푸른 산에 오면 언제나 평화로워진다. 올라가고 싶으나 록키는 바라만 보며 스쳐갈 뿐. 밴프에서 북서쪽 30km 떨어진 곳에 독특한 성모양의 캐슬 마운틴이 보인다. 해발 3천미터로 둘러쳐진 절벽 산이다. 캐슬마운틴의 중심부 산봉우리는 높이 솟아 있었다...
기사 등록일: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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