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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아니하리라 _ 에드몬톤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
진시황제는 신하 서시를 보내어 불로초(不老草)를 구해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서시는 3000명의 동남동녀를 데리고 불로초를 구하러 다녔으나 진시황제는 죽었고 서시도 죽었다. 영원히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 지금도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오래 사는 일을..
기사 등록일: 2012-03-16
거절할 수 없는 강매 _ 김양석의 보험컬럼
“지난 주에 오래도록 가깝게 지내는 분의 아들이 R생보사에 취직(?)했다고 명함을 보여 주면서, 생명보험 하나 가입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생명보험에 별 관심이 없는 저도 R사의 명함을 보니 그 로고가 낯이 익었습니다. 게다가 매주 두 건을 해야 하는데, 이번 주는 한 건밖에 못 했다..
기사 등록일: 2012-03-16
사스캐쳐완 문학회 임애숙씨 등단
사스캐쳐완 문학회 총무를 맡고 있는 임애숙씨가 이번에 '사단법인 한울문학 4월호'에 신인상 등단을 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그의 대표 시 '풀꽃'은 말 그대로 풀꽃으로 싹을 틔어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 간다는 뜻으로 어릴 때 꿈이..
기사 등록일: 2012-03-16
역사기행) 사이비종교가빚어낸이야기
포이에르바하는종교의토대는“인간의의존감정”이라했고막스는종교는“인민의아편”이라했다. 현세에서더이상행복도기쁨도찾을수없는비참한생활을하는사람들이내세의소망에기대하며현실의고통을잊고마약에취한듯무기력하게현실에순응하게만드는것이종교다.그래서나폴레옹은캐톨릭과손잡고“나는그리스도의재림이라는기적은믿지않으나인민들..
기사 등록일: 2012-03-16
인디언 레이크 골프장 하늘 _ 노신옥 (에드몬톤 얼음꽃문학회)
몇 백 년 세월 속에 자리 잡고 살아온나에겐 익숙하지 않은 나무들 어우러진 숲살랑 바람 살포시 지나가면가벼운 춤추는 갈색의 초록 잎들 가득한 숲숲 사이 펼쳐진 연두 빛 잔디 위에빨간 잠자리 무리들 하늘 위 나르며 사랑을 나누고벗님들 티 엎 하는 동안 난 파워 카트위에 누워울창한 숲 사..
기사 등록일: 2012-03-09
3.1절 기념식 _ 김세응 (캘거리 교민)
삼일절 행사 기념식(Calgary)이 있던 2월 25일 밤 일이다. 지난 여름 에드몬톤서 캘거리로 이사 와 반년을 넘기고 새해를 맞던 어느 날   교우 중에 한 분이 노인회 합창단이 있다고 함께 가자 권유했다...
기사 등록일: 2012-03-09
역사 기행) 성종과 어느 백성의 스킨쉽
조선 9대 왕 성종은 즉위 과정에 할머니 정희왕후와 한명회 사이의 정치적 거래와 흑막, 신공신과 구공신 사이의 갈등 등 이면에 얽힌 이야기가 많지만 골치 아픈 정치 이야기는 그만두고 성종의 일화를 소개한다.성종은 직접 민심을 챙기는 민정시찰을 즐겼다..
기사 등록일: 2012-03-09
생명보험의 분류 _ 김양석의 보험컬럼
‘제가 80세 이전에 죽으면 제 아내에게 10만불을 주세요’라고 가입자가 요청했더니 생보사가 ‘월 $30씩 그때까지 내세요’라고 한다면, 여기서 ‘80세 이전’을 ‘보험기간’이라 하고 ‘10만불’을 ‘보험금’이라고 합니다. 즉 계약이 80세에 종료된다(Expired)는 뜻으로, 이렇게 보험..
기사 등록일: 2012-03-02
아버지와 아들 _ 에드몬톤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
2003년 2월 8일 뉴욕 타임즈에 죽스 가문(Jukes family) 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맥스 죽스(Max Jukes)라는 사람으로 시작되는 죽스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맥스 죽스(Max Jukes)는 사람을 무시하는 폭력적인 사람으로 그와 비슷한 성품의 여성과 결혼했다. 그의 후손 560명을 ..
기사 등록일: 2012-03-02
달력의 유혹 _  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2012년 새 달력을 얻어 거실과 서재에 걸어놓은 게 어제 같은데 벌써 두 달이 넘었다. 나름대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2011년 한 해의 표면적인 흔적은 묵은 달력 12장에 담겨 아주 간단하게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희로애락이 점철된 나날의 기록들이 무참히 묻혀버렸음에도 나는 담담 무심하..
기사 등록일: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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