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44 _ 글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어릴 적 한국에서 피아노를 배운 사람이라면 아마 체르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넘어갈 듯 넘어가지 않는, 늘듯 늘지 않는 피아노 실력에 지겹디 지겨운 이 체르니 30번 과정의 그 체르니가 사람이름이었단 말인가?맞다. 체르니는 훌륭한 작곡가 이..
기사 등록일: 2012-01-27
상황의 변화와 사람의 변화 _ 에드몬톤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
살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아 보지 않는 사람이 없다. 상처를 받으면 그 사람을 향해서 분노가 생기고, 미움이 생기며 그 사람이 잘되면 극심한 시기심이 생긴다. 잘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 때 더욱 그렇다. 이 마음이 오래 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을 대할 ..
기사 등록일: 2012-01-27
역사기행) 법흥왕과 신라 왕실 이야기(1)
법흥왕은 신라 23대 왕이다.군장이나 제사장이란 뜻이 있는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등 제정일치 시대, 부족사회의잔재를 일소하고 중국식 칭호인 왕으로 통일해중앙집권체제의 기틀을 마련 했다. 마립간이라는 칭호가 정치적 군장으로 김씨가 왕권을 ..
기사 등록일: 2012-01-27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43 _ 글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알로이지아에게 받은 시련의 상처를 모차르트는 또 다른 사랑을 통해 치유 받기 시작했는데 그녀는 바로 베버가의 셋째 딸이자 알로이지아의 동생이었던 콘스탄체 베버 이다. 모차르트가 1781년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아도 이미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있음을..
기사 등록일: 2012-01-20
양은그릇과 꽁보리밥 _  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우리 부부는 딸들을 만나려고 매년 한두 번 정도 미국 LA 나들이를 한다. 그리고 LA에 도착한 다음 날부터 먹거리 투어에 나선다. 그 동안 딸들이 개척(?)해 놓았다는 식당들을 찾아서 별미를 즐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 순례에 앞서 먼저 꼭 들리는 데가 있다. 추억의 설렁탕과 순댓국 ..
기사 등록일: 2012-01-20
역사기행) 사라진 샛별 이준, 최연소 영의정 이야기(2)
이시애 난은 사건 자체로는 큰 게 아니었다. 조선 전기 일어난 대규모 군사반란이지만 난이 일어난 지 3달 만에 이시애를 잡아 처형하고 진압되었으니 그 자체로는 별 게 아닌데 그 여파가 컸다. 첫 째 이 사건 이 후로 세조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그 후 일년을 약간 넘겨 살다 1468..
기사 등록일: 2012-01-20
달님 되어 오시는 임_ 손형국 (에드몬톤 얼음꽃 문학회)
구름 가려 보이지 않는 달님칠흑 같은 어둠천만 길 낭떠러지 시커먼 낙동강 물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기찻길 따라 10리잠시라도 보고 싶은 마음 먼 길 나섰지만순간 스치듯 지나가 버린 짧은 만남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없음이왜 이토록 지금까지 가슴 아픈 걸까?살짝 고개 내민 달님은빛 물..
기사 등록일: 2012-01-16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42 _ 글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모차르트는 어린아이 같았지만 사랑 앞에서 만큼은 진지하였다. 모차르트의 인생에서 여성은 아버지와 다르게 늘 따뜻한 어머니 안나, 잘츠부르크의 빵집 딸 블로니, 사촌 여동생인 마리아 안나 테클라, 베버가의 자매 알로이지아와 콘스탄체를 꼽을 수 있다. 모차르트가 알로이지아를 만나기 전까지..
기사 등록일: 2012-01-16
역사기행) 사라진 샛별 이준, 최연소 영의정 이야기
조선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무수한 업적을 남긴 위대한 군주지만 자녀생산에도 많은 업적을 남겨 정실부인 소헌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만 해도 8남2녀다. 후궁 10명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15명이다. 장남은 이향으로 왕세자이자 왕위에 올라 문종이 된 인물, 차..
기사 등록일: 2012-01-16
쉽고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41 _ 신윤영(윤 음악 학원 원장)
“영원한 아이”, “신의 아들”, “붉은 상의를 걸친 신동”이런 수식어를 들었을 때 생각 나는 사람은 바로 모차르트이다. 눈을 가리고 피아노를 연주한다거나 신의 아들처럼 하늘에서 내려준 선율을 척척 오선 위에 옮겨 적는 천재의 이미지는 과연 누가 만..
기사 등록일: 2012-01-06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항공사, 일제히 항공권 ..
  캘거리 SW 주택에 쿠거 난입,..
  캘거리 SE 대낮에 12세 소녀..
  내년 상반기 캐나다 주택 매매 ..
  앨버타 마침내 전국서 가장 낮은..
  유학생에 빗장 거는 캐나다, 내..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앨버타 주수상, 총기 소지 및 ..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채용 금지..
  에드먼튼 타운홈 화재, 방화가능..
댓글 달린 뉴스
  오충근의 기자수첩) 유가 안정,.. +4
  제 17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소.. +1
  앨버타, 학교 신설 위해 86.. +1
  트뤼도 내각 불신임 동의안 부결.. +1
  트뤼도 총리 운명, 내주 수요일.. +1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