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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행) 허균과 이재영의 우정
허균은 홍길동전의 저자로 알려져 있으나 혀균이 홍길동전을 지었다는 것은 이식(李植)이 지은 ‘택당집’에 딱 한 번 나올 뿐 어디에도 허균이 홍길동전을 지었다는 기록이 없다. 그런데 이식은 허균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 홍길동전을 수호지에 비교하며 허균이 지었다고 쓰고 있어 후세에..
기사 등록일: 2011-03-11
역사 기행)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 (2)
-요동 정벌의 실상과 정도전의 최후-요동정벌 하면 생각나는 것이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이다. 위화도 회군으로 이성계 조민수가 정국 주도권을 잡고 온건개혁파 최영장군의 몰락을 가져왔다. 회군의 명분 중 한가지가 작은 나라로서 큰 나라를 치는 것이 불가하다는 것인 것 조선왕조 들어와 다시 ..
기사 등록일: 2011-03-04
전체의 미학(美學) _ 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지난 연말 나는 초등학교 1학년(그레이드 1)인 외손녀가 다니는 학교를 찾아갔었다. 전교생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축하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미국 엘에이 밴튜러/엔시노에 위치한 천주교회가 운영하는 학교이다. 하오 7시부터 시작하는 음악회에 참석하려고 학부모를 위시해서 수많은 사람..
기사 등록일: 2011-03-04
장 날 _ 김숙경 (시인, 해외문학 편집위원)
장터 국밥집할머니 땟국물 절은 앞치마 속에소 한 마리 들어앉아 있고콩나물장수 한숨 한 사발에개장수 기름 질질 흘리고농산물 수입으로 쌀가마보다 무거운농부의 한 숨 뒤엔풍작 이룬 과수원댁배가 남산만큼 나왔네따끈한 국밥 속엔 사람 냄새 돈 냄새 땀냄새그래도 장날만큼은 풍요한 삶을 꿈꾸며그 ..
기사 등록일: 2011-03-04
꿈꾸러 갈 시간입니다_ 캘거리 맑은물 문학 다향 오혜정
지금은 함께 믿음의 옷으로 갈아 입고 꿈꾸러 갈 시간입니다.바깥 세상에서 몇 바퀴를 돈 그대!진정한 평안과 만족은 역시 없지 않았나요?난리법석 살풍경을 물끄러미 바라보며그럴수록 사랑의 주님이 간절해 지지 않던가요?그대여!오늘 어떤 것을 잃고 어떤 것을 얻었나요?어두운 길을 어지간히 달..
기사 등록일: 2011-02-25
우간다에서 온 편지
안녕하세요?우간다의 김신환, 이외숙 선교사 입니다.우간다는 요즈음 폭풍전야 같은 느낌입니다. 대통령선거는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현직 대통령이신 무세비니 대통령이 68%의 압도적인 승리로 다섯번째 연이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이곳 사람들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변화보다는 평화가 낫다고 생..
기사 등록일: 2011-02-25
얼음꽃 그대 _ 이종숙 루시아(에드몬톤 얼음꽃 문학회원)
고운님 기다리다꽃이 된 그대가지마다잎새마다은빛금빛눈부신사랑의꽃얼음꽃긴긴밤 외로움에얼음꽃 피워그리운님 만나면사랑의 꽃다발한아름 안기려고살을 에는 아픔을견뎌낸 인내로꽃이된 그대기쁨과희망 안고영롱한 무지개빛화려한 자태로수줍어 수줍어피어나는아름다운 얼음꽃고운햇살 만나면사랑의 기쁨으로설레어 설..
기사 등록일: 2011-02-25
독자투고) 회원을 위한 회칙 VS 집행부를 위한 회칙
피철묵 (에드몬톤 교민, edmontonian02@gmail.com)에드몬톤 한인회 집행부는 2011년 정기총회의 안건으로 회칙개정안을 상정했습니다.이는 절차상으로도 위법이지만 그 개정 내용 또한 회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유치하고 엉성하고, 어이없는 내용으로 꽉 차 있어, 삼척동자도 비웃을 일입니다...
기사 등록일: 2011-02-25
역사산책)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1)
-토지개혁-이식위천(以食爲天)’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먹는 문제는 삶과 직결돼 있는 중요한 문제로 원시공동체의 족장들이나 21세기의 대통령이나 국민(백성)들 먹는 문제 해결하지 못하면 지탄의 대상이 되거나 쫓겨나던가 한다.고려말기에도 마찬가지로 먹는 문제,..
기사 등록일: 2011-02-25
채담의 미세스 박께_ 김양석 보험컬럼
“안녕하세요? 저는 채담에 사는 미세스 박입니다. 신문에 연재해 주시는 ‘보험’ 이야기 즐겨 읽고 있습니다. 정말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애가 둘이라 50만불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것이 좋은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이는 37세이고, 담배는 피..
기사 등록일: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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