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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리퍼브릭’ 에 가다. _ 최우일 (캘거리 교민)
심심할 땐 핑계를 만들어 어디로든 떠나는 게 좋다. 목표에만 눈독을 드리지 말고 가끔은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에 섞여 익숙해진 일상의 틀을 벗어나 보아야 한다. 안일에만 오래 안주하면 제 주위에 눈을 돌리지 못한다. 관심 밖의 주변이 그 중심을 들..
기사 등록일: 2010-05-06
보우 강 산책을 하면서_자해 김복례 (캘거리 맑은 물 문학회)
봄이오면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보우 강변 산책길을 나간다. 깨끗이 정돈된 넓은 잔디밭에는 곱게 핀 민들레 꽃과 이름 모를 들꽃들의 향연이 곱게 춤을 춘다. 유유히 흐르는 보우 강물은 에메랄드 빛을 내며 출렁이는 아름다움 가을이면 각종 낙엽들이 온 동네를 뒤덮어 아스라한 감상으로 ..
기사 등록일: 2010-05-06
역사산책) 소현세자와 강비의 불행(2)
인조는 청나라와 직접 대화를 꺼려했다. 숭명의리를 고집하는 인조와 서인이 자신을 무릎 꿇게 한 오랑캐들과 대화하려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소현세자는 조선을 대리하여 청나라를 상대하는 일 외에 포로로 잡혀간 조선인들 송환, 전범으로 청에 잡혀가 재판 받는 척화파 대신들의 변호도..
기사 등록일: 2010-05-06
염승곤의 보험이야기 (10) – Home Insurance(집 보험) 3.
집보험은 크게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Comprehensive Form과 Broad Form이 그것이다.Comprehensive Form은 Broad Form 보다 Coverage가 크며 보험 Policy에서 명시된 Perils에 의한 손실을 제외한 모든 Perils에 의한 손실에 대해서 보상한다. 예를 들어 전쟁, 홍수, 지진 등 거의 천재지..
기사 등록일: 2010-04-29
국악의 세계로~ 고예진의 ‘가얏고’ (49)
고예진의 ‘가얏고’에서는 중요 무형 문화재 제23호로 지정 되어있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이해를 돕고자 알아보고 있다.이번주에는 가야금 병창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야금 산조와 비교해 보기로 한다.마흔 아홉번째 이야기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에 대하여…19세기 말-20세기 ..
기사 등록일: 2010-04-29
그대 영원하여라 _ 김숙경(에드몬톤 문학회 회장)
캘거리 맑은물문학회 시화전에 대한 축시 로키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소리캘거리 아침을 깨운다무지갯빛 정을 문학에 싣고 무협개화의 찬란한 깨달음처럼봄이 녹아드는 맑은 물 문학회산벗꽃 피고 속잎 피어나는 오늘은푸르름 마시며 걸어가보리 문학 금자탑을 세우려는캘거리 문우들의 열정 빛으로 온다..
기사 등록일: 2010-04-29
역사 산책) 소현세자 와 강빈의 불행(1)
조선시대 왕의 아들로 태어나 세자로 책봉되었다 왕위를 물려받지 못하고 권력투쟁에 희생된 경우를 꼽으라면 우선 사도세자가 생각난다. 사도세자는 당시 집권세력인 노론에 맞섰다 희생되었다. 그는 부왕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갖혀 서서히 굶어 죽었다.그래도 영조는 기본양심이 있어 아들을 죽인 후..
기사 등록일: 2010-04-29
국악의 세계로~ 고예진의 ‘가얏고’ (48)
장부가(丈夫歌)단가 장부가는 대장부한(大丈夫恨) 이라고도 하며 전형적인 몽유가(夢遊歌)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부귀공명을 버리고 유람하며 한 잔 술에 취해 졸다가 꿈속에 영웅호걸, 미인미색들이 모인곳을 구경하게 되는데 경치 또한 절경이었다.이 자리에 참석하여 술잔을 권하다가 깨어보니 ..
기사 등록일: 2010-04-22
시화로 피어난 봄_ 캘거리 맑은물 문학회 다향 오 혜정
생명력을 분출하는 연두색 봄 내음이 살살 코 끝을 간질인다.온화하고 부드러운 여인을 닮은 이 봄땅을 파고 무엇이든 생명의 씨앗을 심고 싶어 진다. 이곳 캘거리에도 불경기라는 기운이 감돌아 불안한 이 즈음에 봄의 훈 향과 아울러 우리들의 정서와 감정이 맑아지고 훈훈해지며 조금 더 힘을..
기사 등록일: 2010-04-22
빗소리_박성자(에드몬톤 얼음꽃문학회)
전화선을 타고 비가 내립니다뚜-뚜 하는 신호음처럼 살며시 눈을 적시며 창을 두드립니다토닥토닥 내리는 빗소리는수화기 건너편 그리운 이 목소리처럼그리움 가득 안고서 온 마음을 적십니다보고픔이 깊어서인가한줄기 빗소리는 시그널 노래처럼바람의 반주 앞에 더욱 더 세차게 들립니다받는 이 없는 전..
기사 등록일: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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