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 와 ‘AND’ 김양석의 보험칼럼
의외로 ‘OR’ 과 ‘AND’ 를 혼동하는 분이 많습니다. ‘OR’은 ‘또는’ 이란 뜻으로 둘 이상의 것중 하나 라는 뜻입니다. 반면에 ‘AND’는 둘 이상의 것 모두를 뜻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받는 혜택(Benefits)은 ‘AND’가 ‘OR’ 보다 더 유리하고, 해야 하는 의무(Obligat..
기사 등록일: 2010-05-13
수필집 『하늘에 선 자』를 통해본 오혜정의 문학세계
믿음을 통한 구원과 성찰김순진(문학평론가 ․ 스토리문학 발행인) 오혜정 수필가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그로서리를 운영하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는 교포다. 한편으로 캘거리 맑은물 문학회 회장직을 맡아 한인들과 어울리며 고향의 정서를 공유하고 이..
캘거리에게 _ 오혜정 (캘거리 맑은물 문학회)
깊은 밤이야. 고단한 일상을 마치고 자신이 틀어 놓은 둥지에서 사람들은 하룻밤만치의 또 다른 안식에 들어가 있겠지? 열어놓은 가슴으로 오카리나소리 같은 밤이 밀려오는데 내 마음 한 조각은 다이아몬드를 박아 놓은 듯한 하늘의 별들과 금가루가 뿌려진 듯 반짝 거리는 수많은 저 불빛을 향하..
순수보험료의 이해 _ 김양석의 보험 칼럼
생명보험이란 원래 보험기간 동안에 약속한 보험료를 내는 중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생보사가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보험기간 동안에 약속한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해약되고, 해약시에는 아무런 잔존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낸 보험료는 생보사가 안았던 위험에 대한 보상, 또는..
기사 등록일: 2010-05-06
바나나 리퍼브릭’ 에 가다. _ 최우일 (캘거리 교민)
심심할 땐 핑계를 만들어 어디로든 떠나는 게 좋다. 목표에만 눈독을 드리지 말고 가끔은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에 섞여 익숙해진 일상의 틀을 벗어나 보아야 한다. 안일에만 오래 안주하면 제 주위에 눈을 돌리지 못한다. 관심 밖의 주변이 그 중심을 들..
보우 강 산책을 하면서_자해 김복례 (캘거리 맑은 물 문학회)
봄이오면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보우 강변 산책길을 나간다. 깨끗이 정돈된 넓은 잔디밭에는 곱게 핀 민들레 꽃과 이름 모를 들꽃들의 향연이 곱게 춤을 춘다. 유유히 흐르는 보우 강물은 에메랄드 빛을 내며 출렁이는 아름다움 가을이면 각종 낙엽들이 온 동네를 뒤덮어 아스라한 감상으로 ..
역사산책) 소현세자와 강비의 불행(2)
인조는 청나라와 직접 대화를 꺼려했다. 숭명의리를 고집하는 인조와 서인이 자신을 무릎 꿇게 한 오랑캐들과 대화하려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소현세자는 조선을 대리하여 청나라를 상대하는 일 외에 포로로 잡혀간 조선인들 송환, 전범으로 청에 잡혀가 재판 받는 척화파 대신들의 변호도..
염승곤의 보험이야기 (10) – Home Insurance(집 보..
집보험은 크게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Comprehensive Form과 Broad Form이 그것이다.Comprehensive Form은 Broad Form 보다 Coverage가 크며 보험 Policy에서 명시된 Perils에 의한 손실을 제외한 모든 Perils에 의한 손실에 대해서 보상한다. 예를 들어 전쟁, 홍수, 지진 등 거의 천재지..
기사 등록일: 2010-04-29
국악의 세계로~ 고예진의 ‘가얏고’ (49)
고예진의 ‘가얏고’에서는 중요 무형 문화재 제23호로 지정 되어있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이해를 돕고자 알아보고 있다.이번주에는 가야금 병창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야금 산조와 비교해 보기로 한다.마흔 아홉번째 이야기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에 대하여…19세기 말-20세기 ..
그대 영원하여라 _ 김숙경(에드몬톤 문학회 회장)
캘거리 맑은물문학회 시화전에 대한 축시 로키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소리캘거리 아침을 깨운다무지갯빛 정을 문학에 싣고 무협개화의 찬란한 깨달음처럼봄이 녹아드는 맑은 물 문학회산벗꽃 피고 속잎 피어나는 오늘은푸르름 마시며 걸어가보리 문학 금자탑을 세우려는캘거리 문우들의 열정 빛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