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에서 발칸까지, 물길을 따라가다.<최우일의 유럽 여행기_1>
대륙은 단절없이 하나로 이어진 큰 땅덩어리다. 그러면 유럽은 독립대륙이 아닌 것이다. 그런 더부살이 처지의 유럽이 아시아대륙 한 귀퉁이에서 각별한 대접을 받는데는 지리적이 아닌 문화적음모가 있다. 우랄산맥의 이쪽과 저쪽이 각기 다른 문화적특성으로 아..
기사 등록일: 2009-10-22
까치밥, 아버지 그리고 릇기 (약속의 땅 가나안 4부)
8.까치밥요즘 젊은 세대중에 까치밥이란 말의 참뜻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목동리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3학년 까지 그 곳에서 살았다. 지금은 목동리가 서울시로 편입되어서 대도시가 되었지만 내가 자랄때에는 아담하고 평화스런 한국의 전형적인 농촌마을 이였다. 봄에는..
진정한 이웃 (Who is my neighbour) _ 김대억 목사 (토..
성경이 가르치는 삶의 원칙은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하나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이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를 섬기며 경외해야 한다는데 의문을 ..
GCA 회계 칼럼) 내 비즈니스는 얼마짜리 일까?
글 : 문병옥 캐나다 공인 회계사이번에 캘거리에서 회계사무실을 시작한 문병옥 회계사입니다. 이번 주부터 세무회계 칼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동안 은행 및 회계법인에서 일하면서 고객들에게 자주 받았던 질문들과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 상식들 위주로 칼럼을 진행해 나가고자 합니..
따뜻한 마음_이희라 (캘거리 맑은물 문학회)
제법 가랑잎이 떨어진다. 그 가랑잎들로 하여 깊어진 가을은 처연하게 아름답다. 떨어져 누운 낙엽에 한 해를 마감하는 우수가 묻어 있다. 얼마 전에 사다 놓은 거실의 국화 분들이 가을을 한 움큼 집안에 들여놓았다. 문득 국화가 생을 잘 다듬어 온 나이든 여인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안팎으..
베토벤 _ 소피아 정 (에드몬톤 교민)
베토벤이 죽을 때 그의 곁을 지켰던 유대인 페르디난트 힐러는 베토벤이 죽고 나자 이 유명한 작곡가의 머리카락을 유품으로 간직하려고 잘라 두었다가 아들 생일선물로 주었으며 그 머리카락은 그렇게 대를 물려가며 간직되었다. 2차 대전 중 나치를 피해 탈출한 의사 유대인의 자손은 당시 자신을..
신학산책_3) 현대 교회와 종교개혁 _ 김병혁 목사
올해로 종교개혁자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 탄생 500주년을 맞으면서 그 어느해보다도 ‘종교개혁’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1517년 10월 31일, 만성절 전야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로마 교회의 교황주..
엄마의 몫 _ 탁 재덕(에드몬톤 얼음꽃 문학회)
바람 부는 날, 이웃 집 뜰에선 수풀소리가 난다. 그리고 그 숲에선 생명을 키우는 소리가 난다. 지켜야 할 집 안의 비밀이라도 있는 것처럼 온 담장을 둘러 심겨진 포플러. 가을이면 이웃들에게 적잖은 낙엽 소동을 일으키는 주범인 그 나무들이 지붕을 훌쩍 넘게 자라더니 제법 자연의 섭리에..
국악의 세계로~~ 고예진의 ‘가얏고’ (27)
고예진의 ‘가얏고’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사랑으로 CN드림을 통해 이번주 부터 다시 인사드리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의 이해를 돕고자 알아보고 있는 경기 12잡가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경기 12..
불평분자란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_3 예배시간에 있던 일
글 : 양재설 , 약속의 땅 가나안 제 4부 이런 일도 있었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로 앨런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을 때였다.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중에 목사님이 기도를 하다가 중단하고 성령님이 지시하시기를 회중에 서로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은 뒤에 유치반 아이들의..
기사 등록일: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