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주변국가들의 종교개혁_간략한 기독교 역사 38
속칭 저지대 국가들(Low Countries)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 일대에는 나머지 유럽과 마찬가지로 일찍부터 프로테스탄트주의가 들어왔다. 그러나 각종 정치적 상황으로 말미암아 프로테스탄트 신앙은 곧 길고 쓰라린 독립 전쟁과 결부될 수 밖에 없었다. 라인 강 입구에는 흔히 "17개 지방"이라..
기사 등록일: 2005-12-13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_ 문영환 컬럼 7
우리 조상들이 오랜 세월과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어왔다. 음력을 기준하여 농사 짓는 일도 그렇다. 글 제목처럼 뒷맛이 있는 표현도 적지 않다.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나랴!" 또는 요즘 흔히 정계에서 들을 수 있는 것으로는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도 맑지!" 또 ..
자동차 보험 약관 _ 이경하의 보험 컬럼 24
9. 자동차 보험료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우리는 앞에서 자동차 보험료 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운전경력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앨버타에서는 운전경력 산정시 사용하는 기준이 두 가지가 있음도 알았습니다. 하나는 보험회사 자체 기준(Star System)이고, 다른..
학자금 융자 _ 박찬중의 금융상식 33
안녕하세요? TD뱅크의 박찬중입니다. 캐나다 현지에서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새로운 기회를 얻기위해 또는 여러가지 사유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공부하시는 동안에 예상치 못한 많은 비용들로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중간에 학업을 쉬어야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기기도..
예수님의 문제 해결법
예수님의 문제 해결법 저희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를 대하게 됩니다. 특별히 인간관계에서 많은 문제를 대하면서 그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해 오래 사귀던 친구들과 등을 돌리게 되고, 한 가족 안에서 형제들간에, 가까운 친척간에도 껄끄러운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
기사 등록일: 2005-12-09
오르기 힘든 나무 (23번째)
1992년 9월두 주일이 지났는데도 화가 안 풀렸다. 결혼생활 16년만에 처음으로 순진이를 싫컷 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사고 싶었던 집이 계속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죽도록 사랑하는 여인을 부모의 반대로 다른 남자의 품으로 떠내 보낸 심정이 이런 심정이었을까? 하도 집이 눈앞..
오르기 힘든 나무(22번째)
오르기 힘든 나무(22번째)1992년 8월순진이의 말을 듣고 이사하기로 했고 집은 손쉽게 팔았는데, 이사갈 집을 고르느게 생각보다 쉽지않았다.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첫째는 혼자 버는 수입에 큰집을 산다는 것은 재정적이 부담이 무척 컸다. 살던 집은 10년 정도 살고 나니 집값..
기사 등록일: 2005-12-02
밀알 2 _ 함께 나누는 복음
글 : 최병호 , 캘거리 아카디아 예배당 안녕 하십니까. 교민 여러분 이번달에는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도덕적으로 파탄에 빠져 있는 한여자에 대해 말씀 드리고져 합니다. 우리는 요한복음 3장을 살펴보면 종교적으로 파탄에 빠져있던 한 지도급 종교인을 볼수있읍니다. 또한 ..
기사 등록일: 2005-11-23
운전경력 산정기준, 벌과 눈금자2 _ 이경하의 보험 컬럼 23
(지난 호에 이어 계속)여하튼 보험회사들끼리 잘 나가다가 그들에겐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갑자기 주정부가 불쑥 나섰습니다. 이유는 “지구촌 시대에 캐나다와 미국 경력만 인정해준다는 것이 말이 되니?”하는 것이었지요. 지당한 말씀입니다. 한국에서 운전하는 것이 북미에서 운전하는 것보..
수수료 절약, 박찬중의 금융컬럼 32
안녕하세요? TD뱅크의 박찬중입니다. 한국에서 은행을 이용해보셨던 분들은 캐나다 은행이 수수료가 비싸다고 많이 얘기하십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전형적인 예대마진 수입이 감소하면서 각종 수수료비중을 늘리고 있어서 예전같지는 않습니다만 캐나다에 살면서 세금을 피할 수 없듯이 어느 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