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뷰 아레나, 어떤 모습으로 대체될까?
일년 전 지붕이 내려앉았던 페어뷰 아레나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 같다. 아레나 붕괴를 평가했던 엔지니어링 회사는 지붕이 내려앉게 만드는데 여러가지 요소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이 지역 지안-카를로 카라 시의원은 지붕 붕괴를 가져온 스모..
기사 등록일: 2019-03-01
돼지 유행성 설사증 또 발병
미국에서 수백만 마리의 새끼 돼지를 죽음으로 몰아간 전염성 바이러스인 돼지 유행성 설사증이 앨버타 농가에서 두 번째로 발견되었다. 지난 1월 앨버타 중부지역의 농장에서 처음으로 발병했었다. 지난 주 목요일 주립 수석 수의사 사무소는 600마리의 돼지 농장에서 발병했다고 확인해주었지만..
집단 따돌림 반대위한 핑크 셔츠 데이
집단 따돌림에 반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핑크 셔츠 데이(Pink Shirt Day) 행사가 지난 27일 캘거리 등 앨버타를 포함한 캐나다 전 지역에서 진행됐다. 핑크 셔츠 데이는 지난 2007년, 캐나다 동부 노바 스코샤 작은 타운의 9학년 남학생이 핑크색 ..
에드먼튼 공항 이용 승객, 홍역 확진 판정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지난 24일, 2월 12일에 밴쿠버에서 에드먼튼 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 한 후 리덕에서 하루를 보낸 승객 1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 승객과 같은 장소에 있던 이들은 홍역 감염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항말라리아제 투약받았던 재향군인들 소송 준비
200여 명의 앨버타 재향 군인들이 1990년대에 캐;나다 군병력에게 흔하게 투약했던 항말라리아약의 부작용으로 평생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군인들이 제기할 소송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타운 홀에 참석했다. 메플로퀸(항말라리아제)은 임상시험의 일환으로 1992년에 소말리아로 떠나는 군인..
캐나다 생활 상식) 한겨울 자동차 관리요령
한겨울 자동차 관리 요령은 캐나다에 살면서 생활 필수 상식이다. 차를 잘 관리하면 고장 없이 오래 탈수도 있지만 특히나 매섭게 추운 날 차가 움직이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두 번 다시 경험하기 싫은 상황이다. 블록히터 엔진블록 히터라는 장치가..
스노우 루트, 3일 만에 티켓 1,900장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스노우 루트 주차금지가 시작되어 지난 20일 오후 5시에 끝나기까지 2일 이상 주차가 금지된 동안 약 1,900개의 주차 위반 티켓이 발행되었고 이는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시 도로교통부의 대변인인 ..
캘거리, 3월도 예년보다 춥다
캘거리와 앨버타에 봄이 찾아오려면 아직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지난 25일 웨더 네트워크(Weather Network)에서 발표한 2019년 봄 전망에서 기상학자 나딘 포웰은 앨버타의 “앨버타에는 아직 겨울 날씨가 많이 남았으며, 3월은 예년보다 조금 기온이..
하반신 마비 브롱코스 하키 선수, “제 2의 아이언 맨”
작년 4월 훔볼트 브롱코스 버스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에어드리의 하키 선수, 라이언 스트라수니즈키가 척수수술을 받기 위해 태국에 갈 계획이다.19세의 그는 최근 캐나다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로보트로 변신하는 것같아 쿨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일러스, 성적부진에도 사인회 인파 몰려
에드먼튼 하키팀 오일러스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한 팬들이 지난 18일, 수 시간 동안 줄을 늘어섰다. 오일러스 선수 25명은 지난 패밀리 데이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웨스트 에드먼튼 몰(WEM)의 여러 장소에서 2~3명씩 나누어 사인회를 진행했..
기사 등록일: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