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개인 의료정보 줄줄 새는 이유?
앨버타의 의료 정보가 외부로 줄줄 새고 있는 상황이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주정부 프라이버시 위원회는 “AHS의 전자 개인정보 자료 보호를 위해 보다 엄격한 관리, 교육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지난 주 수요일 발표된 OIPC (Office of the In..
기사 등록일: 2018-10-26
전국 마리화나 판매가격, 지역에 따라 차이 커
지난 17일부터 캐나다의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가운데, 캐나다 전역의 온라인 마리화나 판매가격은 1g 당 $5.87에서 $17.50으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격은 종류와 브랜드, 각 주별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여기에는 특별 소비세는..
신경교종 앓는 8세 여아, 명예 고등학교 졸업장 받아
지난 주 수요일, M.E. LaZerte고등학교에서는 8세 여아 자나야 체코스키-맥켄지의 얼굴과 이름이 인쇄된 ID 카드를 목에 걸고 고등학생 첫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하지만 구슬로 만들어진 꽃들로 장식된 핑크색 졸업 드레스를 차려 입고 무대..
기사 등록일: 2018-10-19
에드먼튼 로저스 센터에서 위데이 열려
지난 12일 에드먼튼 로저스 센터에서 진행된 위데이(WE Day) 행사에 550개 학교의 학생 1만 6천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단체 WE는 1995년 만들어졌으며, 이후 캐나다와 미국, 영국은 2007년부터 매년 위데이를 진행하고 4,500..
앨버타 독감 예방접종 15일부터 시작
독감 시즌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앨버타 주민들에게 독감 예방 접종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그리고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 대변인 브루스 콘웨이는 지구 남반구의 독감 바이러스가 지난해보다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만약 이것이 앨버타로 옮겨..
‘노인을 위한 나라’ 1위 스위스 …캐나다는 9위
세계에서 가장 은퇴자 친화적인 나라로 스위스가 꼽혔다. 캐나다는 작년에 비해 두단계 올라 9위에 올랐다. 한국은 24번째로, 상위 25위권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나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와 코어데이터 리서치가 분석해 발표한 ‘세계은퇴지수(GRI)..
기사 등록일: 2018-10-12
7불로 하루 살아남기?
지난 9일부터 프랑코 사부아는 하루에 7불 만을 사용하며 살고 있다. 사부아는 Vibrant Communities Calgary의 디렉터로 빈곤을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는 122,000명 캘거리인들에 대한 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VCC는 캘거리 시민들에게 ..
가을에는 퇴비를 만들어보자
정원을 청소하고, 잔디를 깎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은 가을이 되었으며 퇴비를 만들기 좋은 시기라는 것을 뜻한다. 특별한 도구나 재료가 필요 없이, 냄새가 나지 않게 좋은 퇴비를 집에서 만들 수 있다. 퇴비를 한 쪽으로 쌓아두어 혜택을 주는 균이나 ..
닭 키우며 정서 안정, 이제 가능할 수도
닭을 우울증과 불안감 완화를 위한 반려동물로 처방 받아 키우던 캘거리 여성 니키 파이크가 한시름 놓게 됐다. 그녀는 아동 성폭력 피해자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닭을 키우기 시작 한 뒤 증상이 완화됐으나 가축에 속하는 닭을 주거 지역이나 상업 지역에서..
밴프 국립공원, 외래유입 잡초 번식 막기 위해 바구미 풀어
바구미(weevils)란 이름으로 알려진 곤충은 좁은잎해란초(Yellow Toadflax)를 죽이기 위한 생물학적 제어제로 사용되고 있다. 좁은잎해란초는 국립공원 전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외래유입종이다. “바구미는 식물 안에 알을 낳아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게 ..
기사 등록일: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