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도로 대청소, 주차 금지 표지판 유심히 살펴야
유난히 길었던 겨울로 인해 늦어진 캘거리 봄맞이 도로 대청소가 지난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30여 대의 도로 청소용 트럭이 일주일 내내 운영되며 캘거리 도로 전체 청소는 6월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빌 빈쉬 시 도로 유지보수 담당 매..
기사 등록일: 2018-04-27
앨버타 수술 대기 시간, 또 다시 늘어나
앨버타의 고관절 대치술, 또는 슬관절 치환술을 위한 대기 시간이 최소 1달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캐나다 건강 정보 연구소의 전국 통계 보고서에 의한 것으로, 보고서에서는 흔하게 시술되는 수술에 대한 전국 각지의 대기 시간이 비교됐다...
기사 등록일: 2018-04-20
마리화나 합법화로 청소년 건강 위협 우려
앨버타 헬스 서비스의 어린이 및 청소년 정신의학 책임자 크리스 윌크스 박사가 교육자들은 마리화나 합법화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마리화나 이용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알리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권고하고 나섰다. 윌크스는 “합..
북극해빙이 끝나지 않는 겨울의 원인?
과학자들은 북극지역에 겨울이 충분히 길지 않아 캐나다 전역에서 겨울이 끝나지 않는 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토론토에서는 빙설폭풍으로 야구게임이 취소되었고, 캘거리에서는 이번 주말에 또 한번의 대설경보가 예보되고 있어 4월인데도 겨울이 끝나지 않는다고..
용감한 어린이들을 위한 “911 영웅 시상식” 열려
올해는 8명 어린이들에게 수상 지난 주 금요일 캘거리 시는 매년 용감한 어린이에게 상을 수상하는 “연례 911 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8명의 아이들이 상을 받았다. 이 중 한 명인 8살 맥스웰 포조는 학교에서 뇌졸중 증상을 탐지..
온타리오로 이송되었던 “화장실 새끼 곰들” 밴프로 돌아온다
작년 봄 밴프 공용 화장실에서 발견된 흑곰 새끼 세 마리가 올 여름 초 국립공원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들 세 마리 곰은 2017년 중반 이후 온타리오에 있는 아스펜 밸리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재활 중에 있다. 이들은 겨울잠에서 종종 깨기도 했지..
셔우드 파크 가정의, 면허 정지 받아
앨버타 셔우드 파크(Sherwood Park)에서 클리닉을 운영하던 한 가정의의 의료 활동이 무기한 금지됐다. 그리고 앨버타 의사 연합 측에서는 이는 해당 의사의 약 처방과 진료의 질 등 여러 문제를 둘러싼 많은 우려가 제기된 뒤 내려진 결정이라고 밝혔다.이..
스토니 나코다 원주민 마을, 원인 모를 집단 발병
지난 주 수요일 캘거리 서쪽 몰리 지역에 위치한 스토니 나코다 원주민 마을에서 영아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집단으로 입원하는 상황이 발생해 경찰과 AHS 등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긴급 구조 서비스의 스튜어트 브리도 대변인은 “EMS가 ..
기사 등록일: 2018-04-13
에드먼튼 밀레니얼 세대는 살고 싶은 지역도 다르다???
앨버타 대학 인문지리학과의 학생 두 명이 에드먼튼의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맞는 최상의 지역을 분석해 내놓았다. 이들은 재미 삼아 자신들이 분석한 결과와 지역에서 발간되는 월간 라이프스타일 잡지, 애비뉴 에드먼튼에 나오는 좋은 지역 ..
맥이완 대학, 피싱 사기 피해금 대부분 되찾아
에드먼튼 소재 맥이완 대학교는 작년 8월 이메일 피싱 사기에 1,180만 불을 송금해 전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했었다. 앨버타 역사상 최대 희생양이 될 뻔 했지만, 피해액의 대부분을 되찾아 학교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게 되었다. 사건은 사기꾼들이 대학교의 건설 도급업자인 Clark 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