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페스티벌 시즌 시작됐다
6월의 첫번째 일요일인 지난 5일, 캘거리 다운타운 4th St. 에는 라일락 페스티벌(Lilac Festival)을 즐기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찼다. 라일락 페스티벌 이사 제니퍼 램펠은 날씨가 좋아 페스티벌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면서, 올해에도 역대 기록과 맞먹는..
기사 등록일: 2016-06-13
에너지의 미래를 그리다_국제 석유 박람회에 청정 기술소개
50년 만에 처음으로 캘거리 국제 석유 박람회에 오일 앤 개스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청정 기술이 소개되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스탬피드 공원에서 열린 이 이벤트는 기존의 오일 앤 개스 생산 분야의 회사들이 나온 것뿐 아니라, 태양열 발전, ..
6월 5일, 라일락 페스티벌 안내
오는 6월 5일(일) 캘거리의 대규모 무료행사 중 하나인 ‘라일락 페스티벌(Lilac Festival)’이 개최된다.라일락 페스티벌은 오전 10시에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4St. SW를 따라 13Ave부터 Elbow Dr. 사이의 길에서 열리..
기사 등록일: 2016-06-03
50년대를 좋아하는 사장님 구함
1950년대를 그리워하고 좋아한다면 마빈 개리엇이 소개하는 특별한 비즈니스 기회를 눈여겨볼 만하다. 개리엇은 그가 사랑하고 15년간 운영해온 Marv’s Classic Soda Shop를 6개월의 고심 끝에 처분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개리엇은 “나는 이제 비즈니스..
포트 맥을 위한 자선 공연 열린다
포트 맥 산불을 위한 최대 규모의 자선행사가 6월 29일 커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니켈백, 블루 로데어, 코브 룬드와 딘 브로디 등 락 밴드와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포트 맥머리를 위한 소방 구조’라고 공식 명명된 이번 콘서트는 지난 주 ..
포트 맥 화재, 적십자사 기부금 1억 달러 돌파
포트 맥 산불이 발생한 이후 적십자사에 모금된 기부금 총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 기부금에 주정부와 연방정부 또한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할 에정이다. 노틀리 주수상은 앨버타 주정부도 시민들의 기부금에 상응하는 금액, 약 3천만..
앨버타, 치매 핫라인 확장한다
20년 내 환자 수 두 배로 뛸 것 20년 내에 치매 환자가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조언을 제공해주는 전화라인이 에드먼튼과 캘거리까지 확대된다. 헬스링크(811)를 통해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제 앨버타의..
음식물 쓰레기용 그린 카트, 내년 봄부터 배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캘거리 시민들은 내년 봄부터 음식물 찌꺼기와 낙엽 및 잡초 등을 버리는 그린 재활용 카트를 배부 받게 된다. 시민들은 추가된 이 카트의 이용 가격으로 매달 $6.50을 지불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30일에 시의회에서 최종 통과됐..
‘경기침체, 캘거리 가정폭력 급증의 주 원인’
유가 폭락으로 시작된 앨버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캘거리에서는 가정폭력 사태가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캘거리 경찰 롭 데이비슨 경사는 “경기 침체로 실업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가정 내 스트레스가 심각..
기사 등록일: 2016-05-27
고관절 치료 받으려 멕시코 갔다 날벼락
심각한 고관절 통증(hip pain)으로 걷기도 힘들어 하던 사스카츄완 지역의 농부 로이드 칼디프는 지난 2월, 멕시코의 익스타파에서 예정되어 있던 2번의 치료를 받기 위해 떠났다. 그러나 2월 11일, 아내 린과 딸 타라와 함께 멕시코 리조트에 도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