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때기 구름 발생 시 촬영 대신 대피해야
지난 22일 오후 캘거리 상공에서 관측된 깔때기 구름을 촬영한 사진이 SNS 등 인터넷에 넘쳐나는 데 대해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토네이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캐나다 기상청 기상학자 테리 랭은 이번 깔때기 구름은 큰 피해 없이 사그라졌으나 만..
기사 등록일: 2015-07-31
혹시 토네이도? 캘거리 불안에 떨었다
지난 22일 오후, 캘거리에서는 SW 지역에서 뚜렷한 깔때기 구름(funnel cloud)이 관측돼 시민들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었다. 만약 깔때기 구름이 지면에 닿으면 큰 피해를 입히는 토네이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기상청에서는 22일 오후 ..
밴쿠버, 가뭄 탓 급수 제한 3단계 발동
서부 캐나다를 휩쓸고 있는 가뭄으로 BC주에는 12년 만에 가장 강력한 급수 제한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밴쿠버와 서리, 버나비를 포함한 메트로 밴구버 지역에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급수 제한 3단계가 시행 중이며, 이에 따라 스프링클..
이례적 가뭄으로 밴쿠버는 지금, “물 전쟁”
밴쿠버는 “202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녹색도시를 만들자!”는 야심찬 슬로건을 내걸고 있으나, 올해 가장 끔찍한 누런 갈색도시로 변했다. 밴쿠버뿐 아니라 BC 주 서부 해안이 바싹 말라버렸다. 물 사용 규제가 발효되었으나 이에 익숙하지 않..
에드몬톤 로저스 플레이스 관람석, “다양한 옵션, 비싸진 가격”
지난 24일(금) 에드몬톤 오일러스 구단은 64페이지 분량의 안내서를 통해 새로 건설 중인 로저스 플레이스 내 관람석 구분 및 구역별 티켓 가격 등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티켓 가격은 기본석에서부터 근사한 식사 서비스가 ..
에드몬톤 K-Days, 10년 만에 최대 인파 몰려
에드몬톤에서 가장 큰 여름 페스티벌 중 하나인 K-Days가 10년 만에 최대 인파를 불러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 입장한 이들은 모두 785,29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4만 5..
글로벌 페스트(Global Fest)
국제 불꽃놀이 쇼인 글로벌 페스트가 20일(목)부터 29일(토)까지 캘거리 SE 엘리스턴 공원(Elliston Park)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중국과 필리핀, 스페인과 미국이 참여며, 마지막 날에는 피날레가 진행된다. 엘리스턴 공원은 행사 중에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개장되며, 각 나..
기사 등록일: 2015-07-24
캘거리와 코크레인, 하이킹 트레일로 잇는다
캘거리에서부터 코크레인의 글렌보우 랜치 주립공원(Glenbow Ranch Provincial Park) 코크레인 트레일(Cochrane Trail)을 하이킹 트레일로 잇기 위한 이른바 ‘C to C 트레일’ 프로젝트 1단계 공사가 올 가을부터 시작된다. 4개월 전, 글렌보우 랜치..
방화로 사라졌던 치프 치니키, 다시 문 연다
캘거리와 밴프를 오가는 길목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치프 치니키(Chief Chiniki)가 8월에 다시 문을 열 준비로 한창이다. 스토니 원주민 보호구역에 위치한 치프 치니키는 캘거리로부터 서쪽으로 60km가량 떨어져 있으며,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를 내려다..
2015 전반기 베스트셀링카 탑10
2015년 전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 “10대 베스트셀링카”에서 승용차 판매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SUV 등 다용도 차량(utility vehicles)으로의 쏠림현상이 크게 부각되었다. 전반기 6개월간 총 993,726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에 비해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