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공급 맞추려면 생산업체 늘어나야
캐나다 마리화나 위원회에서 마리화나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우선 생산업체와 재배 면적이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캐나다의 합법적인 마리화나 재배 면적의 85%를 대표하고 있는 위원회의 이사 알란 르왁은 이를 위해서는 캐나다 보건부에서..
기사 등록일: 2018-11-17
세노버스, 생산량 줄여야 산다
생산량을 일정 수준으로 규제하는 것은 OPEC의 이야기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파이프라인 병목현상이 캐나다 유가를 떨어뜨리며 석유가 풍부한 앨버타에서 적어도 한 개의 주요 기업이 생산량을 제한에 대한 제안을 하고 있다. 오일샌드 생산자인 세노버스 에너..
앨버타 에너지 업계, 주정부에 의무적인 감산 요구 확산
세노버스 등 대형업체부터 중소 업체까지 확산서부 캐나다산 원유(WCS)의 가격 저평가 현상이 앨버타 오일 산업을 짓누르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국제 유가마저 급락하자 에너지 업계에서는 주정부에 의무적인 감산 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미 임페리얼 오일..
캐네디언 드림, 여전히 캘거리에 살아있다
최근 발표된 머스텔 그룹과 소더비즈 인터내셔널 리얼티 캐나다의 2018 모던 패밀리 홈 오너십 트렌즈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가정들의 대부분이 단독 주택 마련을 소망하고 있는 반면, 일부만이 이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더비즈의 ..
에드먼튼 홈 오너들, 경기회복에도 빠듯해
에드먼튼의 경제학자인 존 로스는 내년 예산에 제시된 세금 인상은 에드먼튼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조심스러운 접근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의회는 에드먼튼이 보통 수준의 성장을 보이는 시기..
오일 수송 병목현상이 초래한 경제적 손실 규모는?
감산 필요성 제기, 파이프라인 건설까지 해결책 없어 현재 앨버타는 물론 캐나다는 원유 수송 한계로 인해 발생한 심각한 가격 절하 현상으로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부 캐나다 산 원유는 생산 과잉으로 인해 재고량 또..
캐나다, 에너지 사용량 떨어져도 생산량 올린다
새로운 내셔널 에너지 보드(NEB)의 보고서는 캐나다 국민들이 앞으로 석유나 가스를 더 적게 사용할 것이며, 동시에 생산량은 전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캐나다의 에너지 및 파이프라인 규제 기관인 NEB는 에너지 및 파워에 대한 연간 보고서..
기사 등록일: 2018-11-10
다시 살아나는 경제, 부동산 시장도?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분석가인 제임스 커디는 앨버타의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유가 쇼크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지만, 빠르면 내년 초부터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커디는 약화된 경제와 실업률, 도시 밖으로의 인구이..
주택매매 및 가격, 향후 2년도 정체 예상
캘거리의 지지부진한 경기 회복 영향으로 향후 2년도 주택시장이 정체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신축이 늘어나면서 공급량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어 새로운 유입인구가 발생..
산 넘어 산, 갈 길 먼 트랜스마운틴?
연방 항소법원의 결정에 의해 새로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하는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가 또 다시 넘기 힘든 벽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월요일 취임 선서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한 신임 밴쿠버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새로운 환경영향평가 작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