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운송업계 지형변화
백인 노동자들이 주류를 이루던 화물 운송업계가 남 아시아계(이하 펀잡)로 바뀌고 있다. 인적 구성이 바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노동력 부족 심화다. 화물 운송이 3D 직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취업 문턱이 높지 않다. 급여수준도 괜찮다. ..
기사 등록일: 2018-11-03
밀레니엄 세대, 처음으로 집 구매하는 비율의 절반
밀레니엄 세대들은 집을 구매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집계된 처음으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의 절반이 25세에서 34세 사이인 밀레니엄 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
새로운 자동차 규제, 곧 시행될 것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기준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자동차 규제가 시행되며 예상치 못한 비용들을 없애 소비자들을 보호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앨버타부 장관인 브라이언 말킨슨은 지난 25일 규제 변화를 발표하며 소비자와 비즈니스 간의 균형이 이루어진 ..
이자율 인상, 매년 가구당 $2,516의 부담 높여
캐나다에서 부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특히 밀레니엄 세대들은 캐나다 중앙 은행이 이자율을 1.75%로 올릴 것이라는 소식에 저축 및 지출 계획에 변동이 생겼다. 캐나다 중앙 은행이 이자율을 0.25% 올리겠다고 발표하며, 2017년 7월 이후로 다..
다운타운 이외 지역,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 폭탄 우려
다운타운의 오피스 빌딩 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세수 확보를 위해 캘거리 시가 다운타운 외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를 대폭 인상시키면서 스몰비즈니스 부문에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드러 패럴 시의원은 “사실상 세금 부담을 전가한 것이..
캐나다 원유 가격절하 대응책, ‘생산 감축으로 재고 줄여야’
캐나다 산 원유의 심각한 가격 절하로 인해 앨버타는 연일 수 백만 달러의 손실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틀리 주수상은 연방정부에 철도 수송 능력 증강을 요구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철도 수송 증강은 별다른 효과..
다운타운 빌딩 가치 하락, 캘거리 시 내년 세수 확보 비상
지난 주 캘거리 시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의 공시 지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시의 세수 확보가 더욱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나타났다.시의회에 제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다운타운의 빌딩 가치 하락으로 인해 내년 시가 비즈니스 부문..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 캐나다 최고 수준
지난 주 토론토의 알투스 그룹이 지난 15년 간 캐나다 11개 주요 대도시의 세금을 비교 연구한 결과 8개 도시에서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가 주거용 주택 재산세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캘거리는 주거용,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가 모두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
농업부문, 주정부 철도 원유 수송 증가 요구에 우려 표명
지난 주 노틀리 주수상이 캐나다산 원유의 심각한 가격절하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정부에 철도 수송 증강을 요구하고 나서자 앨버타 농업 부문이 곡물 수송 차질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노틀리 주수상은 “앨버타 원유의 가격 절하를 막기 위한 단기적 대응 조치이며 곡물 수송에..
캘거리 주택 가격 하락 추세 이어질 듯
캘거리 모기지 및 주택 공사(CMHC)에서 캘거리 주택의 가격 하락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분기별 주택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캘거리는 여전히 팔리지 않은 신축 주택 매물 등으로 인한 구매자의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