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앨버타주 에너지•무역 라운드테이블 개최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는 지난 12월 1일 (화) 캘거리에서 작년에 이어 앨버타 주정부와 공동으로 제2차 에너지•무역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에너지 라운드테이블은 앨버타 주에서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진출을 지원하고 앨버타주 에너지 산업과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기업의 참여 기..
기사 등록일: 2015-12-11
허스키 에너지, “내년, 유가 $40 전망”
허스키 에너지 사에서 지난 8일, 2016년의 예산은 29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올해의 3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허스키에서는 내년의 유가를 배럴 당 $40 US로 예측하고 있으며, 유가가 $30로 떨어지더라도 향후의 ..
앨버타 임대주택 늘고, 렌트비는 내리고
이어지는 유가하락으로 주택 임대 시장도 불황에 놓인 가운데, 앨버타의 주택 소유주들이 1년 계약 시 한 달 렌트비 무료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앨버타의 양대 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주택 렌트비는 계속 하락하고..
앨버타 실업률, 30년 만에 국내 실업률 넘나
앨버타의 실업률이 2016년에 6.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예상 실업률이 현실화 되면, 이는 1988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 평균 실업률을 넘게 되는 셈이다.RBC에서는 지난 8일, 자료를 통해 “앨버타의 2015년 11월 민간 부문 채용은 1년 전과 비교해 급감했으며, 비용..
하락하는 유가, 앨버타경제 강타
앨버타 경제로서는 매우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난 월요일 유가가 최근 6년간 가장 낮은 유가로 다시 한번 떨어지며 에너지 주식과 환율을 지난 10년여 동안 최약세를 보였다. OPEC이 가격 조정을 위해 조절해왔던 공급 제한을 풀어버리겠다는 결정을 내리며..
에드먼튼 11월 고용 실적, 반짝 증가세 보여
앨버타 실업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지난 11월 에드먼튼 지역 고용시장은 반짝 증가세를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광역 에드먼튼 실업률은 지난 10월 6%에서 6.1%로 소폭 상승한 반면 에드먼튼은 6,9..
캘거리에 콘도 구매하는 외국인 늘어났다
지난해 캘거리에 콘도를 소유한 외국인이 전년대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연합(CMHC)에서는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캘거리의 외국인 콘도 소유율은 2013년의 0.2%에서 2014년에는 1.1%로 올랐다고 밝혔다...
바닥이 안 보이는 유가 하락, 주정부 전전긍긍
국제 유가가 2009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면서 앨버타 주정부가 적잖이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PEC 감산 합의 실패 이후 폭락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 유가는 지난 화요일 뉴욕 선물시장 거래소에서 37.51달러로 마감되었다. 일부에서는 내년 ..
기아차 11월 월간 판매량 역대 최고 달성
기아차 미국 판매가 11월 역대 최고의 판매량인 45,553대를 기록하며, ‘94년 미국시장 진출이래 최초로 연간 판매 60만대 달성을 가시권에 두게 되었다.기아차의 금년도 11개월 누적판매량은 연간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던 지난해 대비 6.9%나 증가한 571,577대를 기록했다.미국시..
기사 등록일: 2015-12-04
불확실한 에너지 정책에 투자가 등 돌린다
앨버타 에너지 업계의 우려는 단지 유가 하락에 대한 것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프레이저 연구소에서는 2015 글로벌 정유 설문조사 결과, 앨버타 NDP 정부의 정책이 투자가들을 앨버타의 오일 및 가스 부문 투자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