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캐나다 오샤와 공장 근로자 1천명 감원
제너럴 모터스(GM)가 온타리오 오샤와 공장 근로자 1천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샤와 공장의 시간제 근로자는 올 12월에 이르러서는 기존의 3,600명에서 2,600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 같은 감원은 현재 11월 20일로 예정된 ..
기사 등록일: 2015-05-08
석유 산업, 더 많은 해고를 준비
캐나다의 에너지 분야는 예산 삭감을 더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또 한 번의 인원 감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오일 회사들은 낮은 유가의 영향이 그대로 나타날 1/4분기의 재정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지난여름 이후로 급속하게 떨어진 미국..
기사 등록일: 2015-05-01
에드몬톤 주택 개발 집터 땅값, “너무 비싸다”
낡은 주택을 헐고 그 자리에 신형주택 두채를 짓는 인필 개발자(infill developers)들은 작년 평균 4십2만불의 땅값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예컨대 보니 둔(Bonnie Doon) 지역에 신형 주택을 마련할 경우 땅값이 $370,000~410,000, 추..
원유업계 새로운 걱정거리
원유업계가 배럴 당 50달러-60달러 수준의 저유가에 점점 익숙해져 가지만 새로운 걱정거리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가을 국제 원유가격이 곤두박질 침에 따라 원유업계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감원을 비롯해 유정 폐쇄, 시설 확충 계획 취소를 시..
니스쿠 산업단지, 불황기를 견디며 기회를 엿보다
에드몬톤 남부 니스쿠 산업단지 내를 돌아보면 빈 일자리 없음(no job opening)이라고 적힌 구인광고판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일부 회사의 주차장은 텅 비어있어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레둑-니스쿠 경제인협회 대표 바바라 맥켄지 씨는 “니..
기사 등록일: 2015-04-24
캘거리 에너지 회사들, 올 해 수익 급감 예상
지난 해부터 불어 닥친 유가폭락 사태가 2015년 캘거리 에너지 회사들의 이익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올 해 전체로는 지난 10년 이래 최악의 영업이익 현황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주 블룸버그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SNP/TSX 에너지 부문 63개 회사 중 ..
호텔 룸, 경기 불황? 우린 그런 거 몰라!
캘거리는 최근 급격히 줄어든 공실률에도 불구하고 호텔업계에 붐이 일고 있어서 화제다. Colliers International의 지난주 보고서에는 도시의 호텔의 객실 수가 올해 4.7%로 증가하였고, 이는 캐나다 전체 평균으로 예상되던 1.1%를 훨씬 웃도는 수준..
다운타운 공실률, 1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캘거리 에너지 분야의 정리 및 해고로 인해 다운타운의 오피스들이 점점 비어가고 있으며, 연말까지 공실률이 약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Colliers International은 1/4분기의 공실률이 작년의 8.5%보다 높은 10.7%를..
유가 따라 폭락한 포트 맥머리 주택매매
유가가 폭락하면서 앨버타 오일패치 도시들의 주택거래 또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앨버타의 대표적인 오일패치인 포트 맥머리는 올 해 1분기 주택거래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48%나 줄어 들며 직격탄을 맞고 있다. 로이드민스터 또한 주택거래 하락세를..
캘거리 주택 거래, 큰 폭으로 줄어
캘거리의 3월 주택 매매가 전년 동월 대비 30%나 감소하며 이른바 ‘거래절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발표된 CREA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의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로는 전년대비 9.5%의 거래 증가가 발생했지만 캘거리는 2,215건, 전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