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다운타운, 경기 침체는 남의 일’
최근 에드몬톤 다운타운의 건설현장에 높이 세워진 크레인 수가 사상 최다인 23개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 많은 크레인이 들어 설 예정이라고 한다. 유가폭락으로 앨버타가 신음하고 있지만 에드몬톤 다운타운의 건축공사 현장을 둘러 보면 경기침체는 다른 세..
기사 등록일: 2015-04-24
유가 회복 징조 보인다?
지난 3월 배럴 당 44달러까지 떨어졌던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지난 수요일에는 뉴욕 거래소에서 배럴 당 56.39 달러로 올라 유가 회복이 가시권에 들어 온 것이 아닐까라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 배럴 당 44달러는 지난 6년동안 최저가..
에드몬톤 경기 대체로 맑음
앨버타 경제가 원유가격 급락으로 곤란을 겪고 있으나 에드몬톤은 노동시장이나 부동산 경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몬톤은 캘거리나 앨버타 다른 도시와 달리 에너지 산업 의존도가 비교적 낮고 다양한 산..
기사 등록일: 2015-04-17
‘에너지 부문, 인수합병 바람 분다’
유가폭락이 에너지 시장의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주 쉘이 700억 달러에 영국 에너지사인 BG그룹을 사들이면서 에너지 부문의 인수합병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토론토의 인수합병 전문 로펌인 Torys LLP는 “초대형 합병을 필두로 올 해 내내 ..
미국, 2028년 “에너지 자급자족 국가” 전망
미국 정부는 에너지정보관리원(EIA) 장기예측 자료를 근거로 대략 2028년에는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 독립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 14일(화)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1950년대 이후 처음이며, 국내 소비량 감소, 자동차의 ..
오일-가스 산업, “건드리지 말라”
앨버타 정부는 에너지 관련 회사에 세금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자본투자를 지원해 왔으며, 에너지 섹터와 주정부 모두 글로벌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섹터에 대한 주정부의 세금혜택 정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
기사 등록일: 2015-04-10
빚 많은 앨버타 주민, 재정 위기에 신용상담 증가
앨버타 레드디어에 거주하는 트럭 운전사인 데일 라세트와 스쿨 버스 운전사인 그의 아내는 4만 5천 달러의 부채에서 벗어나기 위해 향후 4년간 현금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이 부채는 그들이 2명의 자녀를 양육해 온 14년간 조금씩 쌓여온 액수이며, 2달..
주수상, “더 이상 세금 인상 없다”
지난 3월말 발표된 주정부 예산안의 후폭풍이 심상치 않자 주수상이 진화에 나선 모양새이다. 주수상은 “대부분의 앨버타 시민들에게 적정한 수준으로 본다”며 예산안을 옹호하고 나섰으며 이제부터 ‘앨버타 10년 재정계획’에 집중하며 “더 이상의 세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주수상..
CO-OP, 힘든 시기 중에 좋은 실적 올려
캘거리의 Co-op 스토어가 4.7%의 성장을 이루며 2014년에 12억 5천만 불의 기록을 달성했다. 캘거리 Co-op의 대표인 켄 킬로는Co-op 세일즈 강세가 석유, 여행, 주류, 홈 헬스케어 등 여러 디비전에 걸쳐 퍼지고 있다며, “우리는 다소 다른..
기사 등록일: 2015-04-03
스탬피드 축제, 예산 감축에도 차질 없나
유가 하락이 가져온 재정난 탈피를 위한 앨버타 주정부의 예산 감축 일환으로 캘거리 스탬피드와 에드몬톤 노스랜즈에 대한 지원이 크게 줄어든다. 앨버타 농림부에서는 비영리 단체인 스탬피드와 노스랜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각각 2백만 달러 줄이기로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