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룸, 경기 불황? 우린 그런 거 몰라!
캘거리는 최근 급격히 줄어든 공실률에도 불구하고 호텔업계에 붐이 일고 있어서 화제다. Colliers International의 지난주 보고서에는 도시의 호텔의 객실 수가 올해 4.7%로 증가하였고, 이는 캐나다 전체 평균으로 예상되던 1.1%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
기사 등록일: 2015-04-24
다운타운 공실률, 1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캘거리 에너지 분야의 정리 및 해고로 인해 다운타운의 오피스들이 점점 비어가고 있으며, 연말까지 공실률이 약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Colliers International은 1/4분기의 공실률이 작년의 8.5%보다 높은 10.7%를 ..
유가 따라 폭락한 포트 맥머리 주택매매
유가가 폭락하면서 앨버타 오일패치 도시들의 주택거래 또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앨버타의 대표적인 오일패치인 포트 맥머리는 올 해 1분기 주택거래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48%나 줄어 들며 직격탄을 맞고 있다. 로이드민스터 또한 주택거래 하락세를..
캘거리 주택 거래, 큰 폭으로 줄어
캘거리의 3월 주택 매매가 전년 동월 대비 30%나 감소하며 이른바 ‘거래절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발표된 CREA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의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로는 전년대비 9.5%의 거래 증가가 발생했지만 캘거리는 2,215건, 전년대..
‘에드몬톤 다운타운, 경기 침체는 남의 일’
최근 에드몬톤 다운타운의 건설현장에 높이 세워진 크레인 수가 사상 최다인 23개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 많은 크레인이 들어 설 예정이라고 한다. 유가폭락으로 앨버타가 신음하고 있지만 에드몬톤 다운타운의 건축공사 현장을 둘러 보면 경기침체는 다른 세..
유가 회복 징조 보인다?
지난 3월 배럴 당 44달러까지 떨어졌던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지난 수요일에는 뉴욕 거래소에서 배럴 당 56.39 달러로 올라 유가 회복이 가시권에 들어 온 것이 아닐까라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 배럴 당 44달러는 지난 6년동안 최저가..
에드몬톤 경기 대체로 맑음
앨버타 경제가 원유가격 급락으로 곤란을 겪고 있으나 에드몬톤은 노동시장이나 부동산 경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몬톤은 캘거리나 앨버타 다른 도시와 달리 에너지 산업 의존도가 비교적 낮고 다양한 산업..
기사 등록일: 2015-04-17
‘에너지 부문, 인수합병 바람 분다’
유가폭락이 에너지 시장의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주 쉘이 700억 달러에 영국 에너지사인 BG그룹을 사들이면서 에너지 부문의 인수합병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토론토의 인수합병 전문 로펌인 Torys LLP는 “초대형 합병을 필두로 올 해 내내 ..
미국, 2028년 “에너지 자급자족 국가” 전망
미국 정부는 에너지정보관리원(EIA) 장기예측 자료를 근거로 대략 2028년에는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 독립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 14일(화)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1950년대 이후 처음이며, 국내 소비량 감소, 자동차의 ..
오일-가스 산업, “건드리지 말라”
앨버타 정부는 에너지 관련 회사에 세금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자본투자를 지원해 왔으며, 에너지 섹터와 주정부 모두 글로벌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섹터에 대한 주정부의 세금혜택 정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
기사 등록일: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