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5월 실업률 6.6%, 96년 10월 이래 제일 높은 수준
지난 5월 앨버타의 실업률은 6.6%로 1996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실업률을 보였다.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의 5월 실업률은 6.6%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이 실업률은 3.6%의 실업률을 보였던 2008년 5월에 비해서는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
기사 등록일: 2009-06-11
부동산 침체 불구 ‘리노베이션 시장’ 견실한 성장
작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한파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매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관산업이 있다. 다름아닌 ‘주택 리노베이션’시장이다.5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전국 주택 리노베이션 현황’에 따르면 ..
비즈니스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 갖는 교민 늘어
최근의 경기침체를 투자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세탁업을 하는 캘거리교민 A씨는 최근 코인라운드리를 인수했다. 20년이상을 운영해왔던 가게 주인은 최근 불황으로 매출이 감소하자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에게 인수를 제의했고 A씨는 앞으로의 전망을 보고 인수를 결정했다. ..
캘거리 사무실 임대료 여전히 비싸네… 뉴욕 다음으로 비싸
캘거리 사무실 임대료가 캐나다에서 첫 번째, 북미대륙에서는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컨설팅업체인 CB Richard Ellis가 4일 발표한 전세계 주요 도시 별 사무실 임대료 현황에 따르면 캘거리의 스퀘어피트당 사무실 임대료는 54.47 달러로 51.82를 기록한 토론토를 제치고..
캐나다 ‘기업 영업이익’ 2분기 연속 하락세
경기침체와 함께 기업들의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사분기 캐나다 기업들의 총 영업이익은 551억 달러로 작년 4사분기 대비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2개 산업군 중 무려 18개 산업군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
기사 등록일: 2009-06-05
앨버타 경기침체로 ‘대형 건설 프로젝트’ 급감
앨버타 대형 건설 프로젝트들의 총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220억 달러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정부에서 발표한 대형 건설프로젝트 현황에 따르면 4월 기준 대형 프로젝트 건수는 1,017건으로 건설 총액은 2,340억 달러로 나타났다. 작년 4월 대형 프로젝트 건수는 1,076건으..
캘거리 부동산매매 활발해졌다 , 매매건수 작년 5월 수준 추월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근래 들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단독주택 및 콘도미니엄 매매건수는 작년 5월보다도 오히려 높은 수준을 보였다.연간 기준 매매건수 상승을 보이기는 작년 하반기 이래 처음이다. 과거 부동산 매매현황을 살펴보면 ‘연간 기준 매매건수’ 상승을 보인 적은 단..
캐나다 달러 다시 급등세
캐나다 달러가 다시 급상승하고 있다. 이달초부터 1천원대에 머물렀던 캐나다 달러는 27일 서울외환시장 고시기준 매매기준율로 1,141.06을 기록, 하루만에 20원이 급등했다. 이는 최근 50일내 최고치다. 달러대비 캐나다환율도 껑충 뛰었다. 26일 토론토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하..
기사 등록일: 2009-05-28
캘거리 3월 ‘EI 수급자’ 작년 동기대비 3배 증가, 전국 최고
캘거리의 Employment Insurance(고용보험) 수급자가 1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지난 화요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EI 수급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캘거리에서 EI를 수령한 사람은 15,41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3월의 경우 EI 수급자는 5,370명에 불과했다. 에..
앨버타 가솔린 가격 상승세 이어져, 에드몬톤이 조금 저렴
캘거리의 가솔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어 있어 운전자들이 울상이다.캘거리의 리터당 평균 가솔린 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 7.3센트 오른 94.9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에드몬톤의 리터당 평균 가솔린 가격은 92.1센트로 캘거리보다 조금 싼 편이다.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가솔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