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성소수자 연합 가입, 부모에게 못 알린다
앨버타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이 지난 3일, 각 교육청에 만약 학생들이 동성애, 양성애, 트랜즈젠더를 지지하는 성소수자연합(GSA)에 가입하더라도 학생의 부모에게 이를 알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현재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
기사 등록일: 2017-04-07
이겐 교육부 장관, “케니, 극우주의자” 비판
데이비드 이겐 주정부 교육부 장관이 제이슨 케니 보수당 리더에 대해 ‘극우주의자’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보수당 새 리더의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 주 케니 보수당 리더는 “아이가 학교의 게이 스트레이트 얼라이언스에..
기독교 학교도 동성애 클럽 개설 예외없다
앨버타 교육부의 요청을 받고 보고서를 작성한 외부 고문이 공립과 사립학교에서 다르게 기대되고 있는 성소수자(LGBTQ) 학생과 직원 수용에 대한 격차를 줄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은 고문인 변호사 댄 스콧의 보고서를 지난해..
기사 등록일: 2017-03-31
사스카치완 의대, 저소득 특별전형 생기나
사스카치완 대학교 의대에서 사회, 경제적 약자 학생들의 입학을 돕기 위한 특별전형을 만들 계획에 나섰다. 그리고 이 같은 결정은 사스카치완은 물론 캐나다 전역과 미국에서 평균보다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이 의대에 입학하고 있는 현실에 맞서기 위해서다. ..
기사 등록일: 2017-03-24
앨버타 교육 예산, 전년대비 3억불 증가 _학교 신설하고 학생 납입..
앨버타 주정부가 2017-18년도 교육 예산을 지난해보다 3억 늘어난 82억불로 배정했다.그리고 주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학생 납입금을 낮추고, 향후 4년간 주 전체에 26개, 캘거리에 4개의 학교를 신설하기로 발표했으나, 주에서 가장 큰 교육청..
앨버타 새 학교 어디 지어지나 보니_주정부, “희망 목록까지 달성하..
앨버타에서 향후 4년에 걸쳐 신설, 또는 시설 현대화가 이루어질 학교와 그 위치가 발표됐다.주정부에서는 주 전역에 26개의 학교를 신설하기 위해 5억불을 배정했으며, 이 중 4개는 캘거리에 세워진다. 그리고 캘거리 교육청이 2017년 교육 예산으로는 현재 11개가 필요한 학교의 절반도..
앨버타 학부모, “공교육 수학 문제 해결하라”
수학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 날로 늘어나는 가운데, 앨버타 학부모들이 일부 교사들의 점수 부풀리기는 공립학교 학생들이 디플로마 시험을 치르고 대학에 지원하는데 크게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학부모 단체인 Kids Come F..
기사 등록일: 2017-03-17
적자 예산에도 학교 프로젝트는 이어져
앨버타 주정부의 예산안에 10개 학교 신설과 9개의 학교 교체, 7개 학교 시설 현대화가 포함됐다. 그리고 이 덕분에 캘거리와 에드먼튼, 에어드리, 밴프, 보니빌 등 15개 지자체에서는 6천 8백명의 학생들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게 되며, 교체된 시..
무슬림 기도 금지로 벌금 판결받은 사립학교 이의 제기
캘거리의 한 사립학교가 5년전 무슬림 학생 두 명에게 기도를 허락하지 않아 차별대우를 했다고 판명되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달라진 게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이 학교의 설립자가 밝혔다. “우리는 아무 것도 변경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무슬림 학생들이 학교..
앨버타 학부모, 학교 납입금 부담 줄어드나
앨버타 주정부가 지난 2일 시작된 봄 회기에서 5천만 불을 지원해 학생 수업 재료비와 스쿨버스 비용 등 학생이 지불해야 하는 납입금을 인하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주정부 의제인 Bill 1은 이 같은 학생 납입금 인하법으로, 정부 관계자는 “우리는 ..
기사 등록일: 201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