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과 늘어나는 납입금, 학부모 ‘휘청’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 소속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가정 중 학생 납입금을 내지 못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이것이 경제 불황과 납입금 인상으로 인해 발생한 복합적인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CBE에서는 납입금 면제를 받는 저소득..
기사 등록일: 2016-11-25
앨버타 대학, 내년 유학생 등록금 인상한다
앨버타에서 가장 큰 대학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은 조만간 학비를 더 지불해야만 할 것 같다. 이사회에서 승인이 나면, 앨버타 대학은 학비지수율(Academic Price Index (API)) 3.02%를 유학생 수업료에 적용해 매년 추가로 240만 불을 긁어들이게 된다. 현재 1.5%인 소비자 물..
보우 밸리 컬리지 총장, 학교 떠난다
거의 20년동안 보우 밸리 컬리지의 총장과 CEO로 재직해오던 새론 캐리가 자리에서 내려온다. 캐리는 1997년 이 자리에 오른 후 19년 동안 주정부가 관리해오던 기관에서 공적기금으로 운영되는 대학으로 탈바꿈하는데 앞장서 왔다. “지난 20년 동안..
노틀리 주수상, “배고픈 학생 없어야”
앨버타 주정부에서 학생들의 영양 파일럿 프로그램을 위해 350만 달러를 지원한다.이 지원금은 14개 교육청으로 나눠지며, 각 교육청은 사회-경제적 근거를 바탕으로 소속 초등학교 중 약 2곳을 선정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앨버타 레이첼 노..
기사 등록일: 2016-11-18
로봇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 올린다
수학 수업을 앞둔 학생이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캘거리 유대인 아카데미(Calgary Jewish Academy, CJA)의 학생들은 단지 수학시간을 즐거워하는데 그치지 않고 뛰어난 수학 성적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CJA에서..
미뤄진 대학교 보수비용, 눈덩이처럼 불어나
앨버타 대학교(U of A)와 캘거리 대학교(U of C)의 오랫동안 미뤄진 보수공사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앨버타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인 U of A 의 보수비용은 현재 8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의 비용은 과학 ..
앨버타 주정부, 하루 $25 데이케어 발표
앨버타 주정부에서 하루에 최대 $25만 지불하면 되는 저렴한 데이케어 프로그램을 위해 1천만 달러를 지원한다. 지난 15일, 앨버타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은 이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주 전역에 18개의 새로운 조기교육, 데이케어 센터가 만들어질 것..
에드먼튼 교육청, 안내견 차별로 보상금 지급
앨버타 인권 재판소에서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이 안내견을 보유한 청각 장애인 교사를 차별적으로 대했다며 1만 5천 달러의 보상급 지급 명령을 내렸다.인권 재판소 의장 윌리엄 존슨에 의하면 교육청은 청각 장애인 교사 게일 리드키가 새롭게 안내견을 데리고 출근을 한 이후, 그녀를 좁고 고립..
기사 등록일: 2016-11-11
ELL 학생들, 9학년 언어 점수 뒤쳐진다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에서 영어를 배우는 단계의 학생들(English Language Learner, ELL)이나 원주민 학생들의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집중 프로그램이 이들이 중학생이 된 후에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 소속 ELL 학생..
SAIT 100주년 아기, 장학금 받는다
지난 10월 16일 새벽 1시 6분에 태어난 모하메드 셰어는 태어나자마자 참가한 줄도 몰랐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16년 10월 16일 개교한 SAIT에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날 캘거리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아기에게 고등학교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