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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의료 책임자, 코로나 19 검사는 음성_ 경미한 증상으로 하루 동안 자가 격리 실시
앨버타 의료 책임자로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발표를 담당하고 있는 디나 힌쇼 박사가 목이 아픈 감기 증상으로 하루 동안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최근 매일 오후에 앨버타 내의 코로나 19 업데이트와 함께 주민들에게 권고되는 사항을 발표해 왔으나, 지난 16일에는 자가 격리로 인해 비디오 컨퍼런스로 자택에서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힌쇼는 그 자리에서 “어제는 몸이 괜찮았으나, 오늘 아침 목이 아픈 채로 잠이 깼다. 나의 증상은 경미하고 코로나 19의 증상과도 일치하지 않지만, 약한 증상도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지시에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면서, 자신의 자가 격리는 감기 증상이 시작되면 자가 격리를 실시해야 한다는 자신 스스로의 권고를 따른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날인 17일, 힌쇼는 자신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고 밝혔으며. 다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생방송으로 코로나 19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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