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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규제 해제 이후, 자유로운 생활로 돌아 갈 수 있나? - 팬데믹 증후군 호소하는 시민들 증가
 
케니 주수상이 6월말 또는 7월 초 완전한 코비드 19 공중보건규제 해제 가능성을 밝히면서 많은 시민들이 자유로운 정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공중보건규제 해제 이후 바이러스 감염 우려와 불안 증세, 꺼려지는 대면 접촉 등 이른바 팬데믹 증후군 증세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먼튼과 세인트 앨버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아론 쉴프 씨는 “주정부의 공중보건규제 완전 해제 가능성 발표에도 우리 직원들은 걱정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필요성을 느낀다.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며 고객들 또한 안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 레저 사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팬데믹 이전의 정상 생활로 돌아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대부분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 등의 장소를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는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주정부는 12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의 70% 이상 접종이 완료된 2주 후 모든 공중보건규제를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은 스스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헤더 스프롤 씨는 “주정부의 공중보건규제 해제 이후에도 나는 바깥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마스크를 착용할 예정이다. 로데오나 콘서트 같은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장소는 절대적으로 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U of A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는 헤더 씨는 “9월 학교가 개강하고 많은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듣게 될 것으로 안다. 그러나, 한 강의실에 많은 학생들이 이전과 같이 함께 수업을 들어도 될 것인지 확신이 없다. 내가 듣는 수업만해도 60여 명에 이른다.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나타냈다.
일부 시민들은 캘거리 스탬피드 개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케니 주수상은 여러 차례 스탬피드 정상 개최를 밝힌 바 있으며 스탬피드 측도 일부 행사 조정을 통한 행사 개최를 확정했다.
U of A 심리학과 빈센트 아지야퐁 박사는 “지난 15개월 동안 전례 없는 보건위기를 겪은 시민들의 마음에서 불안이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없다. 불안과 걱정, 감염 우려를 나타내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여전히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백신을 접종할 수도 없다. 팬데믹 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서서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권고했다. (서덕수 기자)

발행일: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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