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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라인에 옥상 공원 선보여 - 주차장 변형해 새로운 휴식공간 마련
사진: 캘거리 헤럴드, 벨트라인에 주차장을 변형해 새롭게 개장한 옥상 공원, 하이 파크 
지난 10월5일(월) 캘거리 시내 건물 옥상 주차장을 변형한 최신 공원 공간이 선을 보였다. 생동감 있는 색상으로 한껏 멋을 낸 이 곳에는 목재로 만든 200m 길이의 보드워크와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하이 파크(High Park)로 이름지어진 8,400 제곱미터의 이 공원은 10 애비뉴 SW 지역 벨트라인의 시티 센터 주차장 6층에 위치하고 있다.
벨트라인 지역 협회(Beltline Neighborhoods Association) 회장 피터 올리버(Peter Oliver)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차장과 같은 인프라를 "단일 이용 그 이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비밀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 공간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하러 오고, 건물 그림자로 어두워져 있는 분주한 거리에서 벗어나 태양을 오롯이 즐기기 위해 오는 곳"이라면서 "라이브 음악과 같은 커뮤니티 이벤트, 야외 요가나 스핀 클래스와 같은 옥외 피트니스 활동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올리버에 따르면, 이 구상은 수년 동안 계속 해왔던 것으로 마침내 벨트라인 지역협회, 캘거리 주차 당국, 벨트라인 도심 벽화 프로젝트, 그리고 시 공공건축 부문간의 협업으로 팬데믹 속에서도 태어날 수 있었다.
또한 공원에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문장으로 만들어진 나무 프레임 간판들도 세워져 있다.
올리버는 더 많은 녹지를 추가하는 것과 같은 향후 공간이 어떻게 발전해야할 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캘거리인들을 초대했다.
하이 파크는 일주일 내내 휴일없이 오전 7시부 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 이 공간에서 음주는 금지된다.
한편 올리버는 “이 공간을 일반 공원으로 생각하라”면서 그 동안 공원 공간이 부족했던 벨트라인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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