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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주수상 공약 제동걸릴까? - 대다수 앨버타 주민들, 자체연금제도 도입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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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수 기자) 최근 실시된 레저 사의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의 앨버타 주민들은 기존 CPP대신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앨버타 자체 연금플랜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는 반대, 23%는 앨버타 연금제도 도입 찬성, 22%는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8월 실시되었던 조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CPP탈퇴에 가장 반대하는 연령 층은 55세 이상으로 이들 중 62%가 앨버타 자체연금도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지지층에서는 남성들이 가장 많았으며 에드먼튼과 캘거리를 벗어난 지역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에드먼튼의 경우 63%, 캘거리는 54%가 현 CPP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수치는 지난 14개월 동안 앨버타 자체연금제도 도입에 대한 앨버타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변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스미스 주정부의 추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정부 재무부 네이트 호너 장관은 “앨버타 자체연금제도 도입은 앨버타 주민투표를 통해 진행하기로 되어 있다.
또한, 적은 납부금으로 더 큰 혜택이 돌아 온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앨버타 주민들의 결정을 존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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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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