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에드먼튼의 여러 야외 수영장이 개장 준비에 나섰다. 에드먼튼 시에서는 퀸 엘리자베스 야외 수영장을 오는 5월 18일 열 계획이며, 시청 앞의 분수대도 같은 날 시작된다고 밝혔다. 다만 날씨에 따라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이후 에드먼튼 서쪽의 Fred Broadstock 수영장은 5월 25일 개장한다. 과거 올리버 수영장으로 불렸던 Wîhkwêntôwin 수영장은 오는 6월에 개장하게 되며, 올해는 특히 100주년을 맞아 각종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행사 내용은 개장에 가까워졌을 때 공개된다. 이 밖에 4년간 레노베이션을 마친 Mill Creek 야외 수영장도 올 여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Queen Elizabeth 수영장은 5월 11일부터, 각 수영장은 개장 7일 전부터 시간 예약이 가능하나, 레인 수영은 예약이 불가능하며 각 수영장마다 하루 4번의 시간 제한 입장 기회가 주어진다. 예약이 없이 수영장을 방문했을 때에는 각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들의 숫자에 따라 입장이 가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수영장 예약은 MoveLearnPlay에서 가능하다. (박연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