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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KIBS오토, 박병국 (Roy Park) 대표
 
 
최근 캘거리에서 KIBS(깊스) 오토 상호로 자동차 수리점 문을 연 박병국 (Roy Park) 대표를 만나 본 업소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

창업을 축하 드리며 우선 개인소개 부탁 드려요

저는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 96년도에 앨버타주로 공부하러 왔다가 엔지니어의 꿈은 접고 98년에 미국 뉴욕을 거쳐 99년도에 텍사스 주로 건너가 자동차 정비와 판금. 도장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2008년 에드먼튼으로 왔다가 13년도에 캘거리로 이사를 왔는데 지금은 메카닉 쪽 업무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디에서 근무를 하셨나요?
토요타, 볼보, 렉서스, 아큐라, 폭스바겐, 현대, GM 등의 딜러쉽과 중고차 딜러쉽에서 메카닉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했고요. 이번 달에 생애 첫 제 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 연방정부 Red Seal 자격증과 앨버타 주정부 Journeyman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 샵이라 수리에 제약은 없을까요?
우선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파손을 제외하고 (이런 경우는 바디샵으로 가야 합니다) 차량 수리에 대한 모든 것을 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딜러쉽에 비해 물론 저렴하구요. 서비스 품질도 딜러쉽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으므로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딜러쉽에 소속된 메카닉샵과는 어떤 차이점은 있나요?
일단 딜러쉽은 같은 브랜드 차를 지속. 반복적으로 취급하므로 경험과 데이터가 쌓여 좀 더 빠르고 쉽게 고칩니다. 그러나 모든 작업은 표준 작업시간이 있고요. 거기에 따라 공임이 청구됩니다.
딜러의 메카닉샵이 특정 작업을 일찍 끝냈다고 해서 고객에게 돈을 덜 받거나, 반대로 저희 같은 샵에서 시간이 좀 더 걸렸다고 해서 더 청구하지 않습니다. 같은 작업은 동일 시간만 청구하기 때문이죠. 다만 시간당 요율만 차이가 날뿐입니다.
물론 저희 같은 샵들이 딜러쉽보다 시간당 공임이 더 저렴하므로 고객 입장에서는 수리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일반샵에서의 숙련도는 굉장히 중요하고 그것이 서비스 품질로 이어집니다.

귀하의 광고를 보니까 중고차량 구매 시 사전 점검도 해주신다고 쓰여 있네요
네 맞습니다. 중고차량 구매 후 보험가입 시 필요한 안전점검도 해드리고요 특히 중고차를 개인간 거래 시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사전에 저희 샵으로 가지고 오시면 점검을 해서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드립니다.

생애 첫 샵을 오픈 하면서 포부가 있으실 텐데요
우선, 자동차는 안전과 직접적으로 결부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무엇 보다 더 세심히 수리해야 하며 제 가족이 타는 차라고 생각하고 수리를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게 제 작은 소망이자 포부입니다.
아울러 수리할 때 고객에게 왜 그것을 고쳐야 하는지 안 고치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지를 설명드려고 해요. 그래야 고객들도 마음 편하게 수리를 맡길 수 있고 비용에 대해서도 만족해 하고, 이런 것이 고객과 신뢰를 쌓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차량관리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해주신다면?

우선 워밍업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최근에 차들은 좋아져서 워밍업이 필요 없다고들 흔히 말하는데 자동차도 기계이므로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침에 시동걸때, 직장에서 퇴근할때등 5~6시간 이상 주차해 놓은 경우 워밍업을 꼭 해주시되 여름은 1~2분, 겨울에는 4~5분정도 예열 후 출발하면 차량 특히, 엔진수명을 약 20%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요즘 차량들은 제작사에서 1만~1만6천킬로까지 오일교환주기를 내놓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그것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거리가 다 안되었더라도 엔진오일은 최소 6개월에 한번씩은 교환해주시기를 적극 권장해드려요. 엔진오일은 교환 후 6개월정도 되면 산화가 되므로 엔진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주택 다음으로 가장 큰 재산인데 몇 십 불을 아끼다가 재산에 큰 손상을 주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신호대기에서 섰을 때 시동을 자동으로 꺼주는 장치가 있죠. 보통 오토 스탑(혹은 아이들 스탑)이라고 하는데, 이 장치가 처음 나왔을 때는 환경오염을 줄인다고 해서 소비자들도 반겼고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었는데요 현재는 이게 환경오염에도 별 도움이 안되고 (시동을 다시 걸 때 나오는 매연도 고려해야) 그리고 시동 켜기를 반복하면서 배터리와 스타트 모터의 수명도 짧아지는 등 단점이 더 많아서 이 기능을 즐겨 쓰는 것을 저는 추천 드리지 않아요.

그리고 겨울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는 것이 좋다는 설이 있어 이것을 따르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타이어 압력이 낮아지므로 그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일부러 더 낮추면 타이어 성능이 더 떨어질 수 있고 또한, 시내에서는 제설 작업 후에 마른 노면을 달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 타이어 편 마모 현상도 나타나기 쉬우니 일부러 낮추지 않는 것을 권유 드려요. 감사합니다.

KIBS(깊스) Auto 연락처
주소: #604, 3208 8 Ave. NE. Calgary
전화: 403-273-0305 / 403-462-0055(셀폰)
이 메일: kibsautoservice@gmail.com


신문발행일: 2020-10-29
운영팀 | 2020-11-08 18:51 |

https://www.youtube.com/watch?v=tnt5fkOvkqI
유틉 영상인데 위의 박대표 조언과 유사한 내용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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