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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36) 주정부 사업체 오픈 지침서 발표 - 레스토랑, 미용실, 소매점 등 1단계
 
앨버타에서 14일 경제 재개 1단계 발효를 앞둔 지난 11일 비즈니스 각 부문의 영업을 돕기 위한 지침서를 발표했다. 14일부터 시행되는 1단계에서는 옷가게와 가구점, 서점 등의 소매점과 파머스 마켓, 미용실, 박물관과 아트 갤러리의 운영이 재개된다.
데이케어와 썸머 캠프도 학생 수에 제한을 두고 운영될 수 있으며, 레스토랑과 커피샵, 술집도 제한적으로 가게 내에서 음식과 음료를 섭취할 수 있다.
지침서에 의하면 레스토랑과 커피샵, 술집 등은 최대 허용 인원의 50%에 한해 손님 입장을 허용해야 하며, 종업원들은 2m의 거리를 유지하지 못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테이블도 2m 간격을 띄워 놓아져야 하며, 테이블 위의 소금이나 후추 등은 치우고 숟가락과 포크 등의 커트러리도 미리 테이블에 세팅해 두지 않아야 한다. 이 밖에도 사람들이 서로에게 몸을 기울일 필요가 없도록 가게 안의 음악 소리를 너무 크게 하지 말 것도 권고됐다.
미용실은 워크인이 아닌 예약을 통해 운영해야 하며 대기공간이 넓지 않다면 손님에게 밖에서 기다리거나 차 안에서 기다릴 것을 요청하고 준비가 됐을 때 전호를 주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대기 공간의 잡지나 장난감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은 치워야 한다.
서비스를 하는 동안에 미용사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님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수 있다. 미용사는 마스크 외에도 보호용 고글과 앞치마 착용도 고려할 수 있으며, 특히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는 것은 둘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다면 피해야 한다.
소매점은 직원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체온 측정을 하지 않더라도 코로나 19 증상이 있는 이들은 자리를 떠나도록 요구할 수 있으며, 옷가게라면 손님들이 옷을 입어보기 전에 손 소독제를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탈의실의 표면은 사용 후마다 소독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한 번에 입장하는 손님 수를 제한하고 온라인 구매나 픽업을 권장하라는 것도 지침서에 명시됐다.
다른 업종이나 위의 업종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alberta.ca/biz-connect.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5-12
운영팀 | 2020-05-18 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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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식당등은 5월 25일(월)로 연기되었습니다.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7000&code2=0&code3=210&idx=2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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