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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장기 요양 시설 코로나 보건 규제 완화 - 면회객 늘리고 실내 면회도 가능하도록
사진 : CBC, 주수상 제이슨 케니 
앨버타 주정부에서 장기 요양 시설의 코로나 보건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앨버타 주수상 제이슨 케니는 지난 26일, 5월 10일부터 시설의 지정 면회자는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날 수 있으며, 시설 내에서 소규모 실내 면회가 허용될 수 있다고 알렸다. 야외의 면회도 거주자를 포함 5명에서 10일부터는 10명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케니는 “이는 신중하게 내려진 안전한 결정”이라면서, “장기 요양 시설의 모든 규제가 해제되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강력한 집단 감염 대처 절차는 존재하고 있다”고 알렸다.
앨버타 주민 중 75세 이상은 83%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요양 시설 거주자는 거의 100%가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된다. 그리고 케니는 시설의 거주자들과 직원들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기 때문에 이 같은 규제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대 4명의 실내 면회는 대다수의 시설 거주자들이 동의했을 때에만 이뤄질 수 있으며, 면회객은 모두 한 집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보건부 타일러 샨드로 장관은 이 같은 규제 완화는 의무가 아니며, 각 시설의 상황과 거주자들의 결정에 따라 시설마다 다른 수준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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