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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 우크라이나 난민 학생 지원금 발표 - 주수상 스미스, 러시아 입국 금지 명단에 포함돼
앨버타 주정부에서 학교에 등록된 우크라이나 난민 학생들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1,230만불의 지원금을 약속했다.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는 지난 11월 14일, 셔우드 파크의 세인트 니콜라스 학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지원금은 새로운 앨버타 주민들을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9월 기준, 앨버타 학교에는 2,2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613개의 학교에 등록한 상태로, 이 중 75%는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공립과 가톨릭 교육청에 소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은 지원금을 통해 추가적인 언어와 사회, 교육적인 도움이 제공될 것이라면서, “학교는 아이들의 성장과 웰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모든 이들은 장애물 없이 교육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주정부에서는 학년이 시작된 후 등록한 학생들을 위해 2023년 3월에 추가 지원금도 주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14일, 이 같은 발표가 이뤄지기 직전에 러시아에서는 스미스를 비롯해 전직 수상 에드 스텔막, 전직 장관 토마스 루카스적 등 앨버타 정치인을 포함해 배우 짐 캐리와 소설가 마가렛 에트우드, 공영방송 CBC 기자 등 캐나다인 100명을 입국 금지 조치했다. 이 같은 조치는 캐나다가 러시아 정치인과 비즈니스 고위 임원 등에 제재를 부과한 이후 보복으로 나온 것이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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