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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두고 2개 학교 직원 중 확진자 발생 - 접촉 직원 자가 격리하거나 개학 일정 미뤄
사진 : 캘거리 헤럴드 
개학을 앞두고 캘거리와 오코톡스의 학교 두 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캘거리 SW Canyon Meadows 학교 교장과 교감, 행정팀 비서는 직원 중 1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그러나 학교는 1일에 계획대로 개학 했으며, 교장과 교감에 자가 격리에 들어가 집에서 근무하는 동안 은퇴한 교장 1명이 임시로 학교 내에서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캘거리 남쪽 오코톡스의 Meadows Ridge 학교는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하자 개학을 연기하고 나섰다. 학교와 풋힐스 교육청 측의 성명서에 의하면 해당 직원은 28일 정오에 학교를 떠났으며, 그 날 저녁부터 증상을 보였다. 이후 관계자들은 해당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31일 오후 6시에 알게 됐으며, 앨버타 헬스 서비스 측에서는 개학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역학 조사를 위해 학교 측은 개학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에드먼튼 북서쪽의 피스 리버 교육청은 개학을 노동절 이후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교육청은 이는 교사들이 안전 지침에 익숙해질 시간을 주고 학교의 자원과 직원을 갖추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개학을 앞두고 교사를 포함한 모든 학교 직원들이 코로나 검사를 마칠 것을 권고했으나, 실제로 몇 명이나 실제로 검사를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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