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술집 밖 총격에 무고한 행인 부상 - 두 남성 몸싸움 중 총격, 경찰은 목격자 제보 요청
사진 출처 : 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캘거리 다운타운의 한 술집 밖에서 벌어진 싸움 중 무고한 행인이 총알에 스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캘거리 경찰은 7월 13일 오전 4시 45분 무렵, 314 3 Street SE에 위치한 레드 룸 라운지(Red Room Lounge) 밖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술집 밖에서 두 남성이 몸싸움을 벌이다가 한 남성이 총을 꺼내 발사했고, 20대 여성이 의도치 않게 총알에 스쳐 맞게 됐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인근 사업체의 CCTV 영상에 의하면 피해 여성은 무릎 부위에 총알이 스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슈셸니츠키 경사는 당시 현장에는 100명에서 150명이 있던 상태이지만, 현재까지 3명만 자발적으로 경찰에 진술을 했다면서, 추가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이어 그는 “특히 무고한 행인이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이 같은 무분별한 폭력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올해 캘거리에서 발생한 48번째 총격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