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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일회성 데이케어 비용 지원 - 중산층, 저소득층 대상 아이 1명당 561달러 지급
Working Parents Benefit, 1억 8백만 달러 투입
사진: 캘거리 헤럴드, 레베카 슐츠 아동서비스부 장관 
주정부가 1억 8백만 달러를 투입해 중산층과 저소득층 부모에게 일회성 아동보육비를 지급한다.
지난 월요일 주정부 아동서비스부 레베카 슐츠 아동서비스부 장관은 “Working Parents Benefit은 수 많은 앨버타 가정에 보육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이다. 팬데믹으로 모든 것이 불안한 시기에 데이케어 비용을 지원해 일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고자 한다.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이 1명당 561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WPB는 앨버타 경제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부모들이 차일드 케어에 재투자하면서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연간 가구소득 10만 달러 이하의 가정이 지급 대상이 될 것을 보고 있으며 약 19만 2천 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슐츠 장관은 “현재 앨버타의 종일반 정규 데이케어의 월평균 보육비는 약 900달러 선이다.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을 대상으로 일하는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WPB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UCP 주정부는 지난 해 여름 NDP가 시범 프로젝트로 시작한 하루 25달러 차일드 케어 프로그램의 예산 지원을 중단한 바 있다. 슐츠 장관은 “이 프로그램은 연간 10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된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여전히 허가된 데이케어가 아닌 곳을 선택하고 있어 이를 존중해야 한다”라며 시범 프로그램 예산 지원 중단 배경을 밝혔다.
그녀는 “팬데믹으로 많은 데이케어가 문을 닫으면서 일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주정부는 데이케어와 패밀리 홈 재오픈을 지원을 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적정한 비용의 차일드 케어는 앨버타 경제 회복 플랜의 일부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WPB 자격 조건으로는 지난 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최소 3개월의 데이케어 비용 영수증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해당 자격이 되는 부모는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신청시 Myalberta Digital ID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2-25
voice | 2021-03-03 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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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에 틀린 정보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자격이 되는 부모들은 3월 31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3월 1일에서 5일 사이에,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이 시작됩니다. 하루에 너무 많은 신청서가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 정부에서 신청 시작 날짜를 지역에 따라 1일에서 5일 사이의 다른 날에 시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Myalberta Digital ID에서 베네핏을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Myalberta Digital ID를 먼저 만들어야, 베네핏 신청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ID를 먼저 만들고 alberta.ca/WorkingParentsBenefit 에서 베네핏을 신청해야 합니다.

많은 가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인데, 기사에서 해당 내용을 정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영팀 | 2021-03-03 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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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를 지금 다시 확인했는데 3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거나 순차 신청 등의 내용은 없고 1일~ 5일 사이에 신청하는 것으로만 나와 있었습니다. 그러나 voice님의 글을 보고 구글링 해보니 3월말일 마감으로 나와 있네요. 지적 감사드리며 기사 수정해 놓았습니다.

두 번째 mydigital ID부분은 자료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막 확인해 이것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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