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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7703 작성일 2014-12-08 10:59 조회수 4276

알래스카에 가본 사람들은 누구나 그곳의 매력에 푹 빠져서 또 가고들 싶어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도 알래스카에 대한 동경심이 키워나갔다.

차로 알래스카를 여행하는 게 미국인들의 꿈이라는데 정말 그곳에 가면 그 꿈을 실현한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북쪽에 사는 우리들은 지리적으로 훨씬 이득이니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캘거리에서 앵커리지까지 편도3400km)  내년 여름에는 여행을 가기로 최근 결심했다.

그래서 지난 가을 모국을 방문했을 때 알래스카에 대한 책들을 몇권 사서 공부를 시작했다.

 

책들을 통해 알게 된 사실 한가지는

알래스카의 여름은 백야(White Night)가 되면서 기후가 좋고 수목이 울창해져 온갖 동물들이 집결하는 곳이 되어 자연경관 볼거리가 무척 많아 진다는 사실이었다. 아하. 그래서 한번 가본 사람을 그곳을 잊지 못해 또 가고 싶어 하는 가보다

 

물고기와 들짐승들 그리고 날짐승들까지 한여름이면 동물의 왕국으로 변하는 알래스카록키산에 국립공원에서도 야생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비교가 안 되는 수준..

 

알래스카에 대한 책들을 검색하다 보니 일본인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라는 작가의 책들이 많이 나왔다.  10대 후반에 그곳으로 떠난 이후 20여년간 알래스카에서 살면서 그곳의 자연을 담아낸 세계적인 야생사진작가

 

그가 43세였던 1996 8 8일 알래스카 인근 캄차카 반도내 쿠릴 호수에서 야영을 하던 중 불곰의 습격으로 사망했다.  알래스카와 살던 그가 결국 죽음도 그곳 자연의 순리에 따라 맞이했다.

 

그가 담은 알래스카의 아름다움을 수필집으로 담은 책 바람 같은 이야기가 있다. 여러 사진들이 곁들여진 알래스카를 소개하는 수필집인데 그곳을 방문하려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필수도서인듯

 

오로라, 백야, 빙하와 극복의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이제는 신화가 되어 버린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가 깊이 있는 시선과 문장으로 엮어낸 대 서사시!!

 

 

팝니다.)  호시노 마치노의 바람 같은 이야기

정가 12,800

여기에 알래스카 소개 DVD도 하나 끼워드려요

판매가 12

403-875-7911


책 소개 글 

http://www.intoforest.com/book/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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