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어왕초보 엄마로 초4아이랑 둘이 캐나다 어학연수알아보다...
벤쿠버보다는 세금도 적고 홈렌트비도 저렴한 캘거리를 알게됐는데요....
내년 1월을 생각 중인데... 유학원을 통해 대부분 한국엄마들이 가는데....
좀 저렴히 아껴보고 싶어서요.. 혹시 여기서도 교육청을 통해 학교 허가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느지역이 아이와 도서관도 자주 이용하고 학교 근처인지 알고 싶어요..
제가 찾아본 곳은 시그너힐 이란 곳만 살짝 어떤 블로그를 통해봤는데 좋은 동네라 하더라구요.
물론 가면 차도 사야하고 할테지만 그래도 겨울에 눈길 운전생각하면 도보로 이용하는 길이 더 좋을 듯 싶어서요.
그리고전 렌트만 생각했는데....
블로그보다보니 현지 가정집 홈렌트도 한달정도 살아보는게 어찌 생각들하시는지요...??고수분들의 의견 듣고싶어서요..
홈렌트하면 그 가정의 아이들이 있을 경우 아이 영어도 더 빨리 늘것 같구요...
그리고 아이 학비 빼고 1bed 그리고 세탁기 집에 잇는 가정으로 구하고
차 , 생활비 생각하면 400만원 정도면 가능할까요//?
넘 작게 잡은건가요???
넘 모르는게 많아..질문이 많아요..그래서 아시는거 조금이라도 답 주심 넘넘 감사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을 것 같네요. 제 지인이 온다면 캐네디언 홈스테이는 딱히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
살만 하고 교육 수준이 되는 중산층 이상 케네디언 가정은 홈스테이 받는 경우 거의 없구요 대부분 필리피노
아니면 같은 한국 분들이 하시죠. 그리고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 아닌 이상
홈스테이 하면서 영어 배운다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쓰는 말만 쓰기 때문이죠. 초등 학교랑 도서관은 동네마다
거의 다 있구요 차는 있는 게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동네는 한국 분들이 기피하는(인종적 혹은 범죄 발생율 고저
여하로요)지역을 제외 하면 대체로 무난 하실 거구요. 생활비는 뭐 대중 없겠지만 $4,000 정도면 아이랑 둘이
보통의 경우 충분하실 겁니다. 새로 짓거나 지은지 얼마 안되고 편의시설 구비된 원베드 콘도(한국 기준 방 하나에
주방, 거실, 욕실 겸 화장실 그리고 발코니 있는 아파트) 월 렌트비는 $1,100~$1,400 (유틸비가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어요) 정도 입니다. 좀 더 저렴한 곳도 찾을라면 있는데 rentfaster.ca 같은데서 많이들 봅니다. 보통 일년
단위로 월세 계약하는 데 집주인이 무작정 렌트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영어도 어려우시고 이곳 생활 정보도 부좀한 상태에서 자녀분들 과 함께 생활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 있는 김옥란 유학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오래하시고 인지도도 좋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