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딜러에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구매합니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체크주고 계약서에 싸인 받아서 레지스트리에 가면 된다고 하는데,
차주인이 bank draft 를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개인 체크가 아니라 bank draft 로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그리고 문제는...
차 주인이 현재 휴가 중입니다.
차를 보러 갔을 때는 아들만 있었는데,
차 주인인 엄마랑 통화하여 여러가지 deal 을 한 뒤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차 주인인 부모는 3주 후에나 돌아온다는데...
계약은 이번주에 하려고 합니다.
차 주인에게 직접 사인을 받지 못할 경우,
어떤 것을 상대방에게 요구하면 되나요?
(어쩌면 계약서에 사인을 해 놓고 휴가를 갔을지도 모르지만...)
레지스트리에 문의해 보니 거기서는 사인의 진위를 판별하지는 않기 때문에 Seller 의 사인만 있으면 등록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차를 파는 사람이 나쁜 맘을 먹고 가짜 사인으로 차를 판뒤,
나중에 난 그 사인 한 적없다. 내 사인과는 다른 사인이다 라고 주장하면..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조치를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또 다른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경험 있으셨던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합니다.
                        
                        
                     
         
            



 
                    


 
                     
                            
계약을 하신다는거 같은데..제 생각에는 몇프로를 deposit거시고요 ...이때 deposit은 차 인수받기로 한 날짜로 post dated cheque (인수날짜 부터 유요한)로 끊어주시고요.
굳이 그쪽에서 이쪽을 못믿어 bank draft끊어달라고 하니...나머지 잔금은 인수하는날 draft로 끊어주던지...아니면 deposit으로 냈던 cheque 돌려받고 찢어버리고...전체 금액을 인수날 draft로 건네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