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텔업 종사하는 분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차에, 그분 왈 수년전부터 요금에 서비스챠지가 강제로 붙기 때문에 팁을 놓을 필요가 없고, 요즘은 팁 놓고 가는 손님도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일부 레스토랑에서 보면 팁을 강제로 청구서에 붙이는 경우들이 있잖아요, 호텔 모텔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치 않아도 숙박시설 이용하고 나서 받는 영수증을 보면 GST외에도 서비스택스라고 해서 따로 항상 붙더라구요.
결론, 그분 말씀대로 이제는 숙박시설 이용시 팁을 놓치 않아도 되는건가요? 좀더 확실히 알고 싶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1박 하는 사람, 젊은 고객(대부분의 인종), 펫 방은 팁 안놓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숙박을 길게 하시는 경우에는 하우스키퍼들이 중간 중간 가서 물품 정리합니다. 예를 들면
쓰레기통 비워주거나 수건 또는 기타 물품 다시 보충해주지요. 이런경우에는 주는게 서로 좋은거겠지요?
뭐 안줘도 대놓고 뭐라 안하지만 정리하면서 욕하는게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서비스 텍스는 뭔지 모르겠지만 그거는 팁 명목으로 하우스키퍼들한테 따로 지급 안됩니다.
그냥 시급만 받지요.
간단하게 서비스를 받는다 생각하시면 주시고 받는 서비스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주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