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중국 방화벽 방해를 받지 않는 Telus 로밍의 위력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20393 작성일 2026-11-07 15:58 조회수 158

 

===============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본토방문은 처음이예요. 

예상 외로 깨끗하고 여유롭고 친절한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하이, 장지아지에, 베이징 세 도시를 잇는 약 2,800 km 를 고속열차로 이동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경험은 단 한 번도 인터넷과 통신이 끊기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열차 와이파이를 이용한 것도 아닙니다. 중국여행 중 와이파이는 아예 끄고 다녔습니다. Telus 로밍은 VPN없이도 아무런 방해없이 모든 외부 플랫폼과 앱에 접속이 가능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캐나다나 미국은 인구밀도가 낮다보니 기차나 프리웨이 등 이동구간에서 Dead Zone을 만나는 것이 일상적이지만, 중국은 오지 산간 지역을 지날 때조차 놀라울 정도로 촘촘하고 끊김 없는 연결성을 유지했습니다. 

통신망 구축을 민간기업의 시장성에 맡기지 않고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왔기에 가능한 것이겠구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기간에 셀 스테이션을 대량으로 세우는 속도전이 가능했고, 그 결과 세계 최대 규모의 광케이블 및 셀 스테이션 네트워크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열흘 정도 국토종단을 하는 동안 이 나라 통화인 위안화 하드카피 돈은 구경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크레딧카드도 사용할 일이 없고 모든 결제는 알리페이와 위신(위쳇) 모바일 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국가적 의지와 모바일 중심 사회의 결합이 만들어낸 중국만의 독보적인 풍경 아닐까 합니다. 

여권 반드시 지참하고 다니세요. 

다른 나라 여행할 때는 여권은 보통 호텔 세이프에 넣어 놓고 다니지만 중국에서는 관광지 입장할 때 열차 탈 때 여권스캔 필수입니다.


free_20393_900eda86a1739da8.jpg

free_20393_441fe71b891726dc.jpg

 

상하이에서 장지아지에, 장지아지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두 구간 고속열차 비즈니스 클래스 5 인실을 우리 일행 4 명이 프라이빗 룸처럼 사용했습니다. 따뜻한 식사와 스낵이 제공됩니다. 

소요시간은 상하이 장지아지에가 약 7 시간 30 분, 장지아지에 에서 베이징 소요시간은 10 시간 좀 넘게 걸립니다. 좌석구성은 5 인실 동일했습니다. 베이징 가는 열차는 소요시간이 길므로 식사가 두 번 제공됩니다.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처럼 180도 풀플랫으로 누워갈 수 있어서 장거리 이동에 유용합니다.

 

free_20393_21c1d6567e8e93c5.jpg

free_20393_83141adec6ad48bf.jpg


0
0
운영팀  |  2026-11-07 18:07    
0 0
저도 최근 중국을 방문했는데, (약6~7년만에 재방문)
많이 깨끗해졌더군요
중국 정부가 청결을 최우선시 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기차, 전기 오토바이들이 아주 많아서 매연도 많이 사라졌고 먼 곳까지도 시야가 잘 확보되구요..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는 중국입니다.



--------------------------

 
===============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본토방문은 처음이예요. 
예상 외로 깨끗하고 여유롭고 친절한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하이, 장지아지에, 베이징 세 도시를 잇는 약 2,800 km 를 고속열차로 이동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경험은 단 한 번도 인터넷과 통신이 끊기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열차 와이파이를 이용한 것도 아닙니다. 중국여행 중 와이파이는 아예 끄고 다녔습니다. Telus 로밍은 VPN없이도 아무런 방해없이 모든 외부 플랫폼과 앱에 접속이 가능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캐나다나 미국은 인구밀도가 낮다보니 기차나 프리웨이 등 이동구간에서 Dead Zone을 만나는 것이 일상적이지만, 중국은 오지 산간 지역을 지날 때조차 놀라울 정도로 촘촘하고 끊김 없는 연결성을 유지했습니다. 
통신망 구축을 민간기업의 시장성에 맡기지 않고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왔기에 가능한 것이겠구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기간에 셀 스테이션을 대량으로 세우는 속도전이 가능했고, 그 결과 세계 최대 규모의 광케이블 및 셀 스테이션 네트워크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열흘 정도 국토종단을 하는 동안 이 나라 통화인 위안화 하드카피 돈은 구경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크레딧카드도 사용할 일이 없고 모든 결제는 알리페이와 위신(위쳇) 모바일 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국가적 의지와 모바일 중심 사회의 결합이 만들어낸 중국만의 독보적인 풍경 아닐까 합니다. 
여권 반드시 지참하고 다니세요. 

다른 나라 여행할 때는 여권은 보통 호텔 세이프에 넣어 놓고 다니지만 중국에서는 관광지 입장할 때 열차 탈 때 여권스캔 필수입니다.

 
상하이에서 장지아지에, 장지아지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두 구간 고속열차 비즈니스 클래스 5 인실을 우리 일행 4 명이 프라이빗 룸처럼 사용했습니다. 따뜻한 식사와 스낵이 제공됩니다. 
소요시간은 상하이 장지아지에가 약 7 시간 30 분, 장지아지에 에서 베이징 소요시간은 10 시간 좀 넘게 걸립니다. 좌석구성은 5 인실 동일했습니다. 베이징 가는 열차는 소요시간이 길므로 식사가 두 번 제공됩니다.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처럼 180도 풀플랫으로 누워갈 수 있어서 장거리 이동에 유용합니다.
 

운영팀  |  2026-11-07 18:10    
0 0
참고로 현지 이심을 사용시 대부분 저가의 통신사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자주 끊기고 속도도 느릴때가 많은데 로밍을 사용하면 현지 최상품의 통신사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통신 품질이 아주 좋다는 장점이 또 생기는거죠. 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니까 캐나다에서 오는 연락도 놓치지 않고 받을수 있구요.
이곳 게시판에 로밍 관련 올렸던 자료이니 참고들 하시구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d.php?bIdx=1&idx=20309
clipboard  |  2026-11-07 19:18    
0 0
대도시는 그렇다치고 대륙을 종단하면서 본 소도시들과 농촌의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 고층아파트들은 한국이나 다름없었구요.
아 나라에서는 노숙자도 큐알코드가 없으면 구걸을 해 먹을 수 없다더니 사실이더군요. 노숙자를 본 적은 없지만 모바일 위력은 대단하더군요.
어딜가나 사람이 너무 많고 많이 걸어야 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관광지마다 보안검색이 심한 것도 문제더군요.
특히 천안문광장 보안검색은 매우 삼엄합니다.
포비든시티나 만리장성은 그다지 보안검색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전 이번에도 텔러스 아시아 패스 사 가지고 갔는데 한국과 중국을 한 요금으로 카버할 수 있어서 유용했구요.
캐나다 전화번호로 인증할 일도 있고, 특히 이중보안벽이 있는 회사 로긴에 제 전번이 반드시 필요해서 로밍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중국에서 따로 VPN 없이 캐나다 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속도도 아주 빨랐구요.
참 로밍으로 로컬전화를 할 때는 번호 앞에 + 를 눌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