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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차세대 리더 100명, 7월에 모국 찾아... 참가신청 5월 20일까지

작성자 운영팀지역 일반 게시물번호 457 작성일 2010-04-21 14:29 조회수 2068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權寧建>)은 해외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 차세대 100명을 초청, ‘제13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The 13th Future Leaders Conference)’를 오는 7.26(월)~7.29(목), 4일 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Mentorship 등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와 모국과의 교류증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 대회 참가 희망자는 Korean.net 혹은 거주지 공관의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 후, 참가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5.20(목)까지 관할공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6월경 관할공관을 통해 최종선발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 신청자격 : 25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영주권/시민권 소유 혹은 거주국에 10년 이상 장기 체류 중인 재외동포  
    ※ 지난 3년간(07-09) 동일사업에 참가하지 않은 자에 한함  
❍ 참가신청서류 : 참가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여권사본, 재직증명서 혹은 경력증명서,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수상경력, 사진  
  
□ 지난해에는 정치․경제․문화․법조․언론․사회 분야 등 24개국 89명의 재외동포 차세대를 초청했으며, 특히 한국계 첫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마틴(김연아), 뉴질랜드 첫 한인 국민당 의원 멜리사 리(이지연), 미국 히스패닉 인권단체를 이끄는 ‘세자르 차베스 재단’ CEO 폴 박(박성하) 등이 참가해 국내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은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며 전문적 식견과 기능을 가진 지도자로 성장해야만 모국과 동포사회, 거주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하며,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와 국내 차세대 인재 간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